양평군, 양평병원 중앙로 700m 구간 6차로 확장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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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평병원 중앙로 700m 구간 6차로 확장개통
  • 교통뉴스 공희연 기자
  • 승인 2021.08.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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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삼거리~형제카센터 삼거리 중앙로 확장공사
2022년 중앙로 잔여구간 양평병원~그린APT확장
양평군 맨홀턱과 규격미달 희릿한차선 보수 화급
사진=양평군 제공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군 양평읍소재 관문삼거리~형제카센터 앞 삼거리 간의 중앙로 확장공사 1차 구간 700m 공사가 마무리돼 개통했다.

양평읍 내 주요 우회도로인 중앙로 2km 구간은 공동주택 개발사업과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과 맞물린 지점이고, 또 계속되는 인구와 교통량의 증가 추세로 볼 때 교통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2019년 총사업비 180억 원 규모를 투입, 기존의 왕복 4차로 차선을 6차로 확장하고 난립된 전봇대를 지중화하는 도로 확장공사가 추진되는 곳이다.

양평군은 우선 확보된 39억 원의 예산으로 2019년 12월 착공된 중앙로 양평병원~형제카센터 앞 삼거리 700m 구간의 한전 지중화 사업이 완결된 8월 확장개통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중앙로 잔여 구간인 양평병원~그린APT 구간 확장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통행소통 개선효과와 도시미관 개선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재정 여건에 한전 지중화 사업 연계로 인한 공사 지연, 폭염 등 각종 악조건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수반했지만, 1년이 넘는 도로공사 불편함을 감수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고 남은 구간에 대한 원활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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