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보험 설계 노하우 & 메리츠 운전자보험 비갱신형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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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보험 설계 노하우 & 메리츠 운전자보험 비갱신형 확인
  • 교통뉴스 김종훈 기자
  • 승인 2021.08.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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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보험은 부득이하게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피해, 가해 여부에 상관없이 운전자 본인을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치료비 보장은 물론 교통사고처리 지원금, 벌금, 방어비용 등 교통사고 치료 비용까지 모두 보장해준다. 자동차보험은 대물, 대인 보상, 자기 차량 손해, 자기 신체 손해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 데 반해 운전자보험은 형사 합의금, 벌금, 변호사 선임비, 생계 비용, 기타 비용을 보장해주어 함께 가입해두면 자동차 사고 시 완벽에 가까운 보상이 가능하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과 달리 민간보험으로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은 아니다. 다만, 운전자 본인에게 발생한 손해와 위험을 보장하여 형사적, 행정적 책임까지 보장해주고 있다. 통상 보험료가 약 1만 원에서 3만 원대로 비교적 낮은 보험료다. 자동차보험으로 보장되지 않는 범위까지 보충해주고 있다. 운전자보험은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운전을 제외하고 1대 중과실 사고에 대해 보상한다. 또한, 사고 횟수에 상관없이 교통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보험금이 지급되고 운전자 입원에 대한 치료비 역시 지급된다. 긴급견인, 교통사고 처리비용, 면허정지 취소 위로금 등의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전자보험의 특약은 사실상 필수적인데 운전자 벌금, 변호사 선임비, 교통사고 처리 보상금 등이 있다. 우선 운전자 벌금 특약은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다른 사람의 신체적 상해를 입혀 벌금이 나오거나 도로교통법 151조에 따라 벌금이 확정되면 보장받을 수 있다. 변호사 선임비는 교통사고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상해를 입혀 구속되거나 공소제기가 될 때 보상받을 수 있다. 이러한 운전자보험 특약 내용은 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driv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driver)를 활용하면 더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 아울러 비교사이트에서는 메리츠 운전자보험, 운전자보험 비갱신형 상품 등 다양한 보험을 비교해본 후, 운전자보험 설계를 진행해볼 수 있다.

교통사고 서리 보상금의 경우 피해자가 사망하거나 중상해를 입었을 때 피해자마다 최대 1억 원 한도로 보장하므로 여러 보험 상품을 찾아보고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보험으로도 보장받을 수 없는 12대 중과실 사고도 있다. 통행금지, 정지 등의 지시사항을 위반하여 사고를 발생시킨 신호위반 중과실은 일반적인 교통사고보다 더 많은 처벌을 받는다. 중앙선을 침범하거나 횡단 및 유턴, 후진을 하여 사고가 발생하여도 중과실에 해당한다. 아파트 내부, 유턴 허용 구간 등에서 불가피하게 중앙선을 침범하거나 좌측통행을 해야 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해당 구간의 규정 속도보다 시속 20km 이상 과속하여 사고가 발생한 경우도 중과실에 해당한다. 철길 건널목에서 신호를 무시하거나 일시정지 후 좌우를 살피지 않고 비정상적인 운전을 하는 경우에도 철길 건널목 통과방법 위반으로 중과실 사항이다.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를 구분하지 못하거나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보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통과하다가 사고가 발생해도 12대 중과실 사고다.

건설기계 종사 면허나 국제면허증, 효력이 정지 혹은 금지 상태일 때 운전하여 사고가 발생하면 중과실에 해당한다. 일부 운전자들이 면허 정지가 되었을 때 운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도 12대 중과실로 처리된다. 그 외 음주 운전, 보도 침범 및 보도 횡단 방법 위반, 승객의 추락 방지 의무 위반, 어린이 보호의무 위반, 화물 고정조치 위반 등 역시 12대 중과실 사고로 단순 교통사고보다 더 큰 처벌을 받을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운전자보험의 주계약 사항의 보장 범위는 운전자용과 비운전자용으로 나뉜다. 교통사고로 인한 상해를 입거나 사망하는 경우 보상금을 지급한다. 비운전자는 버스나 택시를 타는 등의 비운전 중 교통사고를 의미한다. 교통상해 후유장애가 80퍼센트 이상일 때 최초 1회에 한해서 보상받을 수 있다. 교통상해 후유장애가 50퍼센트 이상일 때 운전자보험의 납입금이 면제된다. 중상해에 해당하지 않는 발목탈구나 어깨골절 등의 자부상 7급에도 납입 면제되는 곳이 있으니 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driv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driver)를 통해 적절한 보험 상품을 찾아볼 수 있다.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한 건 중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 부지급률도 회사마다 다르므로 함께 비교해야 한다. 부지급률이 높은 회사는 그렇지 않은 회사에 비해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니 가격과 보장 내용에 부지급률 역시 함께 고려해 가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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