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A,자율운항선박 안전성평가 해외연구동향 세미나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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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A,자율운항선박 안전성평가 해외연구동향 세미나성료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1.08.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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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운항선박 인적과실 해양사고 최소화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할 미래 기술
사진=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지난 9일 개최했던 ‘자율운항선박의 안전성 평가 해외연구 동향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선진 해운국인 노르웨이의 자율운항선박 안전성 평가 연구의 국내 적용 방안을 논의하고, 공단의 신규 연구 사업 발굴 및 연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세미나는 ‘노르웨이 남동연합대학(Univ. of South Eastern Norway, USN)의 안전성 평가 연구 동향’ 주제로 시작됐다.

김형주 남동연합대학(USN) 교수 초청 특강인 선박 자율운항시스템의 위험성평가 방법으로 소개된 사례에는 USN의 자율운항선박 안전성 평가 연구 성과와 노르웨이의 무인선 안전 지침 등이 포함됐다.

공단 임직원과 대학 교수, 유관 기관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눈 세미나는 현장 강의와 줌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방식을 병행하는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따랐다.

김경석 이사장은 “자율운항선박은 인적 과실로 인한 해양사고를 최소화하고 경제 운항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미래 기술이라”고 강조했고, 향후 관련 연구 과제와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을 밝혔다.

끝으로 이번 세미나 분석을 통해 직원들이 전문성을 강화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바닷길 안전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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