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김제덕 등 양궁 국가대표팀과 함께한 현대차그룹 ‘공감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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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김제덕 등 양궁 국가대표팀과 함께한 현대차그룹 ‘공감토크’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8.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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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행사 종료후 약 1시간 동안 ‘온택트 방식’ 생중계
선수들의 성공 비결과 대회 비하인드 스토리 등 전해
사진=현대차 제공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10일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 환영 행사 종료 직후 약 1시간 동안 선수들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과 이야기 나누고 싶어하는 현대차그룹 직원들의 요청에 선수들은 흔쾌히 응했다.

공감토크는 도쿄대회에서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한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과 현대차그룹 직원간 자유로운 대화의 자리였다.

대한양궁협회 및 선수들의 성공스토리, 세계 최강 ‘원팀 스피릿(One Team Spirit)’ 비결, 공정하고 투명한 선수선발 과정, 대회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전해졌다.

행사는 현대차그룹 직원 대상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모바일과 웹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됐다. 강채영, 장민희, 안산,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 선수 등 6명의 양궁 금메달리스트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사회자와 선수들은 도쿄대회에서 온 국민에 기쁨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었던 성공비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안산, 김제덕 선수의 톡톡 튀는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김제덕 선수는 경기장에서 화이팅을 크게 외쳤던 이유에 대해 긴장감을 낮추고, 팀 전체 분위기에 활력을 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산 선수는 화살 고르는 기준을 묻는 질문에 "깃의 들뜸에 따라 1~2mm로도 승패가 결정될 수 있다"며 최대한 신중하게 골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도쿄대회 기간 화제가 된 김제덕 선수의 ‘파이팅’ 구호를 외치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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