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벤투스 S1에보Z, BMW M 순정타이어로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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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벤투스 S1에보Z, BMW M 순정타이어로 장착된다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7.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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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3M, X4M OE 타이어로 선정돼 납품
새로운 비대칭 패턴 디자인의 벤투스 S1 EVO Z 타이어. 사진=한국타이어
새로운 비대칭 패턴 디자인의 벤투스 S1 EVO Z 타이어.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가 BMW의 초고성능 SUV에 순정 타이어로 장착된다. BMW X3 M과 X4 M에 장착될 타이어는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S1 에보 Z 시리즈다.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는 ‘벤투스 S1 에보 Z’는 고성능 차량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BMW M의 역동적 드라이빙 DNA를 가감 없이 발휘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녹지옥으로 알려진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트랙에서 극한의 테스트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BMW M은 메르세데스-벤츠 AMG, 아우디 RS(Renn Sport)와 함께 글로벌을 대표하는 3대 스포츠 레이싱 브랜드로, ‘X3 M’과 ‘X4 M’ 컴페티션 모델은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1.2㎏.m를 발휘하는 3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이 탑재된 초고성능 SUV다.

올해 3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기도 한 벤투스 S1에보Z는 스포티한 주행을 위해 맞춤 제작된 풀실리카 컴파운드가 적용됐고, 비대칭 패턴과 최적화된 접촉면 디자인으로 그립감, 코너링 성능, 빗길 그립 등 퍼포먼스를 끌어올린 고성능 타이어다.

포르쉐 718 박스터, 아우디 RS Q8 등 고성능 차량의 OE 타이어와 다양한 차종의 애프터마켓 타이어로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벤투스 S1 에보Z는 내년에는 국내에서도 판매되면서 최근 커지고 있는 국내 초고성능 타이어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교통뉴스=김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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