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아우디 SQ5 TFSI' 출시...354마력, 9,12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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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우디 SQ5 TFSI' 출시...354마력, 9,125만 원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1.07.0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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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자율주행보조, 아우디 커넥트 등 안전·편의사양 보강
더 뉴 아우디 SQ5 TFSI. 사진=아우디 코리아
더 뉴 아우디 SQ5 TFSI. 사진=아우디 코리아

아우디의 중형 SUV Q5의 고성능 모델 더 뉴 아우디 SQ5 TFSI가 7월 6일 공식 출시된다. S모델은 아우디의 일반모델 중 가장 성능이 뛰어난 고성능 모델 라인업이다.

파워트레인은 V6 3리터 직분사 가솔린 터보엔진과 ZF의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 조합이며, 354마력의 최고출력과 50.99kg.m의 최대토크가 콰트로 시스템을 통해 네 바퀴에 전달된다. 제로백 5.0초,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8.6km/l다. (도심연비 7.6km/l, 고속연비 10.5km/l)

이와 함께, 주행 상황에 따라 주행 모드를 변경해주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지상고 조절이 가능한 ‘S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코너링 성능을 끌어올려주는 ‘스포츠 디퍼렌셜 (Sports differential)’ 등이 기본 적용됐다.

아우디의 팔각형 싱글프레임 그릴의 직선적인 디자인은 물 흐르듯 유연하게 측면을 거쳐 후면부로 이어지는 완성도를 보여준다. SQ5는 여기에 뱃지, 액센트 그릴, 블랙 패키지 몰딩 등 S모델만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차별화 했다. 거대한 21인치 전용 휠 안에는 전용 레드 캘리퍼가 S모델의 고성능을 강조한다.

실내는 카본 아틀라스 인레이와 블랙 헤드라이닝, 유광 블랙 센터콘솔 액센트, S 엠블럼이 새겨진 파인 나파 가죽 S 스포츠 시트, 알루미늄 페달, 등 S모델의 스포티함과 엠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 및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이 기본 적용됐다.

3-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을 비롯해 앞 좌석의 냉온장 컵홀더, 뒷좌석 벤치시트 플러스, 뒷좌석 선셰이드 등 편의장비가 빠짐없이 들어갔으며,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520L의 넓은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실용성도 갖췄다.

‘더 뉴 아우디 SQ5 TFSI‘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 등의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이 추가됐다. 진일보한 반자율주행 보조가 적용된 것이다. 또한, 360° 서라운드 뷰 카메라 및 파크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이 주차를 돕는다.

또한,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 및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기본 탑재됐다. 이 밖에도,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무선 충전, 아우디 커넥트, 뱅앤올롭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 등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기본이다.

‘더 뉴 아우디 SQ5 TFSI‘의 가격은 91,258,000원이다. [교통뉴스=곽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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