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 포항 서비스센터…BMW 영등포 패스트레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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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 포항 서비스센터…BMW 영등포 패스트레인 오픈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6.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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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 고객에게 최상의 접근성, 편의성 제공
영등포·양천 지역서 유일하게 BMW 공식 서비스
BMW 모바일 주니어캠퍼스 ‘8개 분교 초청 데이’
사진= 스카니아코리아 제공
사진= 스카니아코리아 제공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G&B모터스와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새 서비스센터를 열었다.

새로 오픈한 스카니아 포항 서비스센터는 성곡IC와 포항역 동해남부선에 인접해 영덕, 울진, 대구 등 인근 지역으로부터 접근성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포항-울산 간 고속도로를 통해 울산은 물론 부산까지도 연결된 교통 요충지에 있다.

특히 KTX 포항역을 중심으로 건설되는 신도시와 철강산업단지, 포항신항과도 근접해 경북지역 고객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최상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총 면적 2878㎡, 건물면적 566㎡ 규모의 포항 서비스센터는 스카니아 글로벌 표준에 따른 유럽형 서비스센터로 구축됐으며 첨단 장비가 구비된 최신식 워크베이 4개를 갖췄다. 수준 높은 기술력을 겸비한 6명의 테크니션을 포함해 8명의 숙련된 직원들이 배치돼 고객상담부터 차량 검사 및 일반 정비, 도장을 아우르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항 서비스센터는 칠곡과 영천에 이은 경북 지역의 3번째 서비스센터로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은 전국 23개 지점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서울 영등포 롯데 빅마켓에 BMW 영등포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 마련은 경주용 차량의 빠른 정비가 이뤄지는 피트의 개념을 적용한 서비스센터로 엔진오일 및 필터류와 브레이크 디스크와 패드, 타이어 교체 등 간단한 소모품 교환과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사진=BMW 코리아 제공
사진=BMW 코리아 제공

 

특히 영등포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영등포와 양천 지역에서 유일하게 BMW 공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곳으로, 주거 밀집지역 내 위치한 덕분에 가족단위 고객과 여성 고객에게 보다 우수한 접근성을 제공하게 된다.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57.04m2 (약 108평) 규모에 오픈 베이 3개, 리프트 4개 등 총 7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하루 최대 30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으며, BMW와 MINI 모델 모두 수리 가능하다. 또한 롯데마트에 입점한 만큼 BMW와 MINI 고객들은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마트에서 쇼핑을 즐기거나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사회공헌 사업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의 일환으로 분교 초청 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BMW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 트럭 내부를 실험실로 개조해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방문해 양질의 과학 창의교육을 무상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분교 초청 데이는 거점 학교를 기준으로 주변에 전교생이 40명 미만인 소규모 학교 혹은 11.5톤 트럭 진입이 불가해 수업을 제공할 수 없었던 학교에 손길을 내미는 BMW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에서 확장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트럭에 설치된 시설물을 통해 기초 과학 원리를 체험하며 과학 기술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이해하고 창의적인 미션을 수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지난 15일 충청북도 청주 문의초등학교 도원분교를 시작으로 대전, 충주, 옥천, 금산, 태안 등 대전·충청지역 소재 8개 분교에서 진행됐으며, 총 218명의 초등학생이 수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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