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전국 대리점서 ‘안전속도 5030’ 교통 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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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전국 대리점서 ‘안전속도 5030’ 교통 안전 캠페인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6.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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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횡단보도등지서 안전속도 준수 중요성 알려
기흥인터내셔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챌린지 참여
사진=쉐보레 제공
사진=쉐보레 제공

쉐보레가 전국 대리점에서 ‘안전속도 5030’ 교통 안전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은 ‘조금 더 천천히, 조금 더 안전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매주 수요일, 올해 연말까지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각 대리점은 주변 스쿨존 및 사거리, 횡단보도 앞에서 새롭게 변경된 교통법규인 ‘안전속도 5030’에 대해 안내하는 한편 매장 내 배너 광고를 통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홍보할 예정이다.

정부가 지난 4월 17일부터 시행중인 ‘안전속도 5030’은 고속·자동차전용도로 이외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km 이하로, 보호구역·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km 이하로 강화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다. 현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7국 중 31국에서 이 제도를 시행 중이다.

이와 함께 쉐보레는 글로벌 GM이 진행하고 있는 ‘2021 주의태만운전 방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보행·운전 중 핸드폰 사용의 위험성을 사내 임직원과 지역 사회에 적극 알리고 사업장 내 교통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연말부터 행정안전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국내 교통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사진= 제공
사진= 기흥인터내셔널 제공

 

한편 맥라렌, 애스턴마틴, 와츠스포츠 등 이동수단 관련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흥인터내셔널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4가지 표어를 널리 전하기 위해 시행되는 공익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국내 다양한 기업의 참여와 함께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각 기업의 대표 및 영향력 있는 인물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표어를 인증,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기흥인터내셔널 이태흥 대표는 레이노 코리아 김현철 대표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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