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조에'전기차·만트럭버스 고객체험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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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조에'전기차·만트럭버스 고객체험 행사 성료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6.0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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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 이후 고객 중 30%가 전기차 ‘조에’ 구매 확신
출퇴근용, 세컨카 등으로 구매희망 고객 비율 높아
만트럭버스 시승행사 사전등록 고객 230여명 참여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지난달 진행한 고객 체험행사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르노삼성자동차와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밝혔다.

먼저 르노삼성차는 일반 고객의 전기차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전국 전시장에서 ‘전기차 체험 with 조에’ 시승행사를 5월 한달 진행했다. 참가고객 중 약 30%는 조에를 시승한 뒤 구입에 확신을 가지게 됐다는 반응이다.

조에를 어떤 용도로 구매할 계획인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51%가 출퇴근용이라고 답을 했으며, 이어 세컨카(28.5%)와 생애 첫 차(20%)가 뒤를 이었다. 르노 조에의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주행성능(31%), 정숙성(25%), 디자인(1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르노 조에는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전기차라는 평가다. 평균 일일 주행거리 50㎞ 전후인 도심에서의 충분한 주행거리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하기 위해 54.5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충전으로 309㎞의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했다. 또한 6월에 진행 중인 풍부한 구매 혜택으로 고객 거주 지역에 따라 최저 2154만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지난달 르노삼성차가 조에 오너와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별도로 진행했던 ‘조에 마블’ 시승 챌린지 프로그램에서는 조에의 색다른 매력이 발견되기도 했다. 경기도 하남에서 경상북도 안동까지 본인 차량으로 장거리 주행 챌린지에 참여해 우승한 참여자는 실제 주행거리와 주행 종료 후 잔여거리를 합산해 414㎞를 기록했다.

전체 참여자들의 평균 기록도 조에가 인증 받은 주행 가능 거리를 상회하는 362㎞로 나타나, 조에가 1회 충전만으로 장거리운행은 물론 1주일간 출퇴근(일평균 50km 주행 시)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을 고객들이 직접 입증했다.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제공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제공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달 15일부터 약 2주간 전국 주요 거점에서 진행한 뉴 MAN TG 시리즈의 로드쇼와 시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주말에는 평택 출고 센터를 비롯해 제천, 세종, 광주, 부산, 칠곡 지역 서비스 센터에서 고객 시승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평일에는 만트럭버스코리아 전국 판매 거점을 순회하며 뉴 MAN TG 시리즈를 전시하는 로드쇼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20년 만에 풀체인지 된 뉴 MAN TG 시리즈 중 국내 출시된 트랙터 MAN TGX 모델과 중대형 트럭인 MAN TGM, 중소형 트럭인 MAN TGL 모델 3종이 투입됐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지난달 4일 런칭한 뉴 MAN TG 시리즈는 설계 과정에서부터 한국을 포함한 700명 이상의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고객이 요구하는 트럭의 모든 요건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시승 행사에는 사전 등록한 230여 명의 고객이 참석했다. 고객들은 전문 인력의 안내를 받으며 뉴 MAN TG 시리즈 차량에 탑재된 첨단 기술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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