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타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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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타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5.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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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 안전에 대한 인식 높이기 위해서
첨단안전 상용차 도입,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운수사업자와 교통문화 정착 위해 함께 노력
사진=만트럭코리아 제공
사진=만트럭코리아 제공

세계적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와 모빌리티 서비스 '타다'를 운영하는 VCNC 박재욱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대국민 공모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을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의 막스 버거 사장은 한국쉘석유 강진원 사장의 지명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공유하고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는 한독상공회의소(KGCCI) 수잔네 뵈얼레 부대표를 지명했다.

버거 사장은 “만트럭버스 그룹은 상용차에 최적화된 첨단 안전 사양을 연구개발 중이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차량을 한국 시장에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며 뉴 MAN TGX 트랙터에 장착된 ‘측면 모니터링 시스템(VAS)’을 예로 들며 “150° 광각 카메라가 차량 우측의 사각지대를 촬영해 실내 디스플레이로 전송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상용차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운전자의 안전은 물론, 어린이와 학생들의 안전까지도 지킬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박재욱 대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이동의 기본'을 지켜나가겠다"며 "타다 서비스를 함께 만들고 있는 운수사업자와 드라이버들과도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티웨이항공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타다는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공유퍼스널모빌리티 서비스 '일레클' 운영사 나인투원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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