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주년 맞은 한국앤컴퍼니 '특별한 도서 만들기' 임직원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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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주년 맞은 한국앤컴퍼니 '특별한 도서 만들기' 임직원 봉사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5.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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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감안해 대면 기념행사 대신 기획
시각장애인용 점자·촉각·음성 도서 제작해 기부
넥센, 독일 포르쉐 ‘파나메라’ 차량 타이어 공급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이하 한국타이어)의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5월을 자원봉사의 달로 정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도서 만들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했다.

한국앤컴퍼니와 계열사인 한국타이어 본사 및 공장 등 전 사업장의 임직원이 참석해 진행한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대규모 대면행사 개최가 어려운 현실을 감안, 내부 구성원들과 함께 창립 8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활동으로 기획됐다.

한 달간 모든 임직원이 소규모 조 편성으로 인원 밀집도를 최소화해 시각장애인용 특수도서 제작에 동참했으며, 임직원들의 정성이 들어간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 계층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서는 주요 관·현·타악기의 모양을 촉각화하여 책을 만지면서 해당 악기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점자·촉각·음성도서로 제작됐고 전국 국공립 도서관, 시각장애인학교, 특수학교 등 80여 곳에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독일의 스포츠카 제조사인 ‘포르쉐’의 ‘파나메라’ 2세대 차량에  ‘엔페라 스포츠’ 제품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의 ‘엔페라 스포츠’ 는 유럽형 프리미엄 스포츠 타이어로 3+1의 와이드 그루브를 통해 우수한 배수 성능을 제공하고 고속 주행에 적합한 비대칭패턴이 특징으로 빗길과 마른 노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여기에 3D 홈을 적용, 패턴 설계 최적화를 통해 고속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 하였으며 신규 컴파운드 적용으로 접지력과 제동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엔페라 스포츠’는 독일의 ‘아우토빌트’, ‘ADAC 모터벨트’를 비롯해 ‘아체에 렌크라트’등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실시한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강력추천’, ‘구매 추천’ 평가를 받으며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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