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1’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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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1’ 미리보기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1.05.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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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11일 코엑스서 열려... xEV 트렌드 코리아와 동시개최
인터배터리2020 전시관 전경. 올해도 15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사진=코엑스
인터배터리2020 전시관 전경. 올해도 15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사진=코엑스

지난 2013년 처음 런칭해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한 인터배터리 전시회가 오는 6월 9~11일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전시회를 주관하는 코엑스 양승경 전시사업본부장이 이번 전시회의 관람 포인트를 전했다.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1’은 국내 유일 배터리 전문 전시회로,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배터리 기업들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하나의 장을 마련했다고 양승경 본부장은 전했다.

이차전지, 소재/부품, 캐퍼시터, 제조기기 등 전분야에 걸친 다양한 제품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의 기회도 제공되는 것이 이번 전시회의 특징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양 본부장은 “급성장한 모바일 소형시장에서부터 에너지 산업, 자동차 산업 등을 아우르는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로 언제나 최신 제품과 동향을 체크하고, 차년도 트렌드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 본부장은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되는 국내 대표 전기차 전시회인 xEV 트렌드 코리아(xEV TREND KOREA) 등의 관람 포인트와 구직 잡페어,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 비즈니스 매칭과 산학 연계 프로그램 등이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전시회에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등 글로벌 배터리 기업을 포함해 총 150개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동시 개최되는 xEV 트렌드 코리아에선 다양한 완성차도 볼 수 있어, 새로운 배터리 트렌드와 최종 제품을 모두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양승경 본부장은 “다양한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다양한 배터리 전문가와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니 모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통뉴스=곽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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