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인블랙' 루카스 운전자전용 음주측정기 ‘LK-3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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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인블랙' 루카스 운전자전용 음주측정기 ‘LK-300’ 출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5.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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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전 차에서 간편한 측정으로 운전가능성확인
대리운전 후 다음날 출근 운전 전 숙취 상태 검증
외기공기 장기차단·에어컨 장기가동시 졸음경고
사진=큐알온텍 제공

루카스 블랙박스를 통해 대한민국 운전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큐알온텍에서 음주운전을 방지하고 근절시킬 수 있는 자동차용 음주측정기 개발 판매에 나섰다.

고화질 고성능 블랙박스 개발·제조·품질관리·장착기반으로 최상품을 출시해 온 저력을 바탕으로 교통안전문화에 기여에 눈을 돌려 출시된 2021년 또 하나의 혁신적인 제품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1석3조의 ‘음주교통사고’ 차단장치다.

영상블랙박스가 필수화 된 것은 오로지 사고당시를 분석해서 자신의 과오를 확인하는데 있지만 차량용 음주측정기 '루카스 LK-300'은 음주운전자인 자신과 가장 치명적인 대형교통사고 유발요인을 사전 차단시키는 데 있다.

큐알온텍은 2006년부터 차량용 블랙박스를 개발·제조해 온 1세대 차량용 블랙박스 전문 기업으로, 시도 때도 없이 발생되는 다양한 원인의 도로교통사고 민낯을 ‘SBS 블랙박스‘ 프로그램 공개와 ’안전운전 의식개혁‘을 통해 기여해 왔다.

하지만 끊이지 않는 자의적 ’음주운전사고‘로 대부분 타인을 살상하는 무서운 음주운전을 사전 차단하고 방지할 수 있는 장치 개발의 필요성을 느꼈다.

그동안 쌓아온 최고의 기술력과 노하우에 실제 운전자들과 소통하면서 알게 된 운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시킴과 동시에 하반기에 강화될 음주운전 규제에 대비하고자, 이번에 차량 장착형 음주측정기를 탄생시킨 것이다.

차량에 장착할 수 있는 '루카스 LK-300' 음주측정기의 성능과 기능은 내 차 안에서 원하는 위치에 장착하고 운전자가 원하는 시간에 음주 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

음주 측정결과는 2.4인치 LCD 화면을 통해 소수점 3자리까지 정밀수치로 표시하고, 부가기능으로 내장된 알코올 gas 센서와 CO2 gas 센서는 졸음사고를 유발하는 차량 실내 공기질(C02)을 측정한다.

아이콘 형식으로 표시해 주는 이 기능은 밀폐공간 '에어컨 장기 사용'과 '외부공기 장시간 차단'에서 올 수 있는 음주운전보다 더 무서운 '졸음운전' 예방효과도 크고, 고성능 GPS 가 차량속도와 운행시간을 실시간 표시해 준다.

특히 '루카스 LK-300'은 타 휴대용 음주측정기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8GB 메모리 카드로 3년 분량의 측정 데이터 값을 저장·송출할 수 있다.

향후 경찰청과 도로교통안전공단·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통신 연계도 가능하기 때문에 선진국처럼 사전 음주측정 후에야 시동을 걸 수 있는 의무제도가 발효될 경우, 원격운용시스템 접속 연계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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