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킹, 석가탄신일 전국 조계종 사찰 '스마트 키오스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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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킹, 석가탄신일 전국 조계종 사찰 '스마트 키오스크' 구축
  • 교통뉴스 공희연 기자
  • 승인 2021.05.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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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로 종교시설 비대면 전환흐름 맞춰
사찰 아이파킹 AI 무인주차관제솔루션 구축 목표
사진=아이파킹 제공
사진=파킹클라우드 제공

 

국내 최대 주차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이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KT텔레캅과 18일 양양 낙산사, 고창 선운사, 부안 내소사 등 전국 조계종 사찰에 스마트 키오스크를 구축했다.

조계종의 아이파킹 스마트 키오스크 구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종교시설 이용 문화가 비대면으로 전환되는 흐름에 맞춰 이뤄졌다. 그간 대면으로 처리했던 주차요금과 입장료를 스마트 키오스크가 담당, 신자들에게 안전한 불공 환경을 제공한다.

파킹클라우드는 이번 스마트 키오스크 수주를 발판으로 전국 조계종 사찰의 AI 무인주차관제솔루션 구축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파킹클라우드는 지난해 강원도 양양 낙산사에 아이파킹 AI 무인주차장을 구축했다.

2015년 국내 최초로 AI 무인주차관제시스템을 선보인 파킹클라우드는 매달 100곳 이상 아이파킹존을 확장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와 해운대 엘시티 등 초고층 빌딩과 이마트, KT, 하나금융, 교보타워, 여의도 IFC,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전국 랜드마크 3900여곳 아이파킹존에서 하루 100만대가 주차한다.

또한 하이패스처럼 자동 결제가 이뤄지는 '아이파킹 파킹패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AI 카메라가 차량번호 인식 후 클라우드에 등록된 차량정보와 결제카드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2018년 '아마존 고'보다 3년 이상 앞서 상용화한 영상인식 결제 서비스다.

지난해부터는 주차 공간에 ICT 기술을 고도화 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주차 기업 중 유일하게 현대자동차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 '차량 내부 간편결제 시스템, 카페이'에 탑재되는 주차장 정보와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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