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보증·엔진오일 무상 ‘월간모듬’...인디언 루프탑 카페 오픈
상태바
할리, 보증·엔진오일 무상 ‘월간모듬’...인디언 루프탑 카페 오픈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5.06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년식 모터사이클 구입시 다양한 서비스 제공
할리데이비슨 구매 적립금 최대 300만 원 혜택
인디언 모터사이클 이태원점 루프탑 카페 오픈
사진=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제공
사진=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제공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5월 ‘이달의 모터사이클 프로모션(이하 월간 모듬)’을 공개하며 21년식 모터사이클 판매를 시작한다.

월간 모듬 프로모션에는 평생 엔진오일 무상교환 쿠폰 제공 및 모터사이클 보증 연장 서비스, 여기에 정품 의류·액세서리를 구매 가능한 적립금 제공과 개별 소비세 인하 등 다양한 혜택을 담았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보증 연장 서비스’다. 이는 차량 구매 고객이 제조사로부터 제공받는 제조사 품질보증과는 별도의 서비스 상품이다.

보증 연장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은 최초 품질보증이 만료된 직후 새로운 보증 프로그램을 1년 더 제공받을 수 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오는 31일까지 2021년식 모터사이클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보증 연장 서비스 상품과 평생 엔진오일 무상교환 쿠폰을 제공한다.

가격 혜택도 눈길을 끈다. 2021년식 모터사이클의 경우 최대 80만 원의 개별소비세 할인이 적용되며, 차종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적립금이 지급된다. 주요 차종으로는 크루저 라인업의 팻밥(Fat Bob™ 114)과 팻보이(Fat Boy™ 114)가 있으며, 투어링 라인업은 로드 글라이드 스페셜(Road Glide™ Special)이 있다.

할리데이비슨 최초의 어드벤처 투어링 ‘팬 아메리카’의 사전예약 구매도 계속 진행된다. 스탠다드와 스페셜 이상 2개 트림으로 출시되는 팬 아메리카는 지난달 사전 계약을 통해 놀라운 인기를 선보인 바 있으며, 5월은 스탠다드 모델에 한해 사전 계약을 연장 실시한다. 해당 차량 가격은 2900만 원이며 세부 구매 조건은 공식지점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인디언 모터사이클 제공

 

한편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이태원 전시장’의 5층 루프탑 카페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이태원 전시장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를 자랑하는 독창적인 건축 디자인 매장으로 인디언 모터사이클 전용 브랜드 전시장이다. 그간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의 도심 속 만남의 장소로 알려지면서 모터사이클의 새로운 문화 성지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특히 이태원 전시장은 건물 자체가 ‘인디언 모터사이클’의 쇼케이스로서 모터사이클을 그림처럼 볼 수 있는 미술 전시관과 같다. 건물 외벽에 액자 형태로 만든 창에서 모터사이클을 전시해 지나가는 사람들이 ‘액자안의 모터사이클’을 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지하에는 의류와 액세사리를 선보이고 1층에는 정비실이 자리했다. 2층부터 4층까지 계단을 통해 올라가며, 2021년식 인디언 모터사이클의 새로운 모델을 라인업별로 감상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