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환불·변경 수수료 면제…아시아나 국내선 얼리버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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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환불·변경 수수료 면제…아시아나 국내선 얼리버드 이벤트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1.04.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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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노선 예매 고객대상 수수료 1회면제
환불 및 여정 변경 각각 출발 1일 전까지
여수-제주 편도총액 최저 2만200원부터

진에어와 아시아나항공이 환불·변경 수수료 면제와 얼리버드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을 찾아간다.

먼저 진에어는 일본 노선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환불·변경 수수료 1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이벤트는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4월 21일부터 7월 31일 사이에 운항하는 일본 노선 예매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환불 및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혜택은 6월 30일까지 예매한 일본 노선 항공권에 대해 제공된다.

또한 진에어는 위탁 수하물 10kg 추가, 사전좌석지정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환불·여정 변경 수수료는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출발 1일 전, 24시간 전까지 면제 가능하다. 여정 변경은 하계 스케줄이 종료되는 10월 30일까지 가능하며, 변경에 따라 발생하는 운임 차액은 수수료와는 무관하게 발생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6~7월 휴가 일정을 계획한 여행객에게 유리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가 대상은 6월1일부터 7월18일까지 탑승하는 김포-제주(2만5200원~), 광주-제주(2만2200원~), 여수-제주(2만200원~), 청주-제주(2만7200원~), 대구-제주(3만6200원~), 김포-광주(2만5200원~), 김포-여수(2만8200원~) 등이다.

항공권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21일부터 27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미리 휴가 계획을 세우는 국내 여행객이 대폭 증가했다”며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특가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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