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네이버 해피빈과 ‘슬기로운 공정여행’
상태바
한국공항공사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네이버 해피빈과 ‘슬기로운 공정여행’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1.03.19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 판로 지원 위해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18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를 우선하여 보호하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 중으로 캠페인 참여자가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팻말과 함께 SNS 인증을 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손창완 사장은 지난 11일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으로부터 캠페인 참여자 지명을 받아 다음 참여자로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한국공항공사는 도심항공교통(UAM)산업 글로벌 선도와 2030년 UAM 본격 상용화를 위해 한화시스템, SK텔레콤, 한국교통연구원과 협력해 이착륙장 건설·운영, 기체 개발과 항행교통 기술개발, 모빌리티 플랫폼과 통신 네트워크, 수요예측과 대중수용성 등을 전담해 추진 중이다.

한편 한국공항공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지원을 위해 최근 네이버 해피빈과 ‘KAC 슬기로운 공정여행’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AC 슬기로운 공정여행’은 지역의 사회적기업 제품(음식, 숙박, 특산물, 체험쿠폰 등)을 구매할 때 한국공항공사가 최대 40%까지 할인금액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네이버 해피빈 특별기획전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공사와 해피빈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매를 지원하고 소비자의 가치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특별 기획전의 기획·시행과 예산 지원은 공사가, 홍보 프로모션은 해피빈이 담당하기로 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4개월간 제주 지역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공정여행’을 시범적으로 추진했는데, 2만1000여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제주 사회적기업의 4억3000만원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양양과 여수로 참여 지역을 확대해 4월부터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