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Car가 공개한 내 차 잘 파는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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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Car가 공개한 내 차 잘 파는 노하우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1.03.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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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 시세 알기, 정비 이력서 챙기기, 매매업체 혜택 확인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가 내 차 잘 파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사진=케이카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가 내 차 잘 파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사진=케이카

3월은 입학, 입사, 승진 등 다양한 이슈로 중고차 거래가 매우 증가하기 때문에 중고차 성수기라고 업계는 말한다. 수요가 많기 때문에 반대로 내 차를 좋은 가격에 팔기 좋은 시즌이기도 하다.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봄철, 휴가철, 명절 전후 등 이런 성수기가 내 차 제값받기에 유리하고, 특히 준중형차, 소형 SUV 같은 인기 차종은 시세보다 비싼 값에 팔 수 있다고 밝혔다.

K Car는 이와 함께 조금이라도 더 좋은 조건으로 내 차를 팔 수 있는 노하우 3가지를 공개했다.

먼저 타던 차를 팔기 전에 내 차의 대략적인 시세를 알아둬야 한다. 실제 견적을 받았을 때 시세와 비슷한지 혹은 부당감가는 없는지 파악하기 위해서다. 내 차의 시세 정보는 네이버 ‘MY CAR(마이카)’, 카카오내비 ‘내차 시세조회·내차팔기’ 서비스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다음으로 내 차의 정비 이력서를 챙겨두는 것이 좋다. 정비 이력이 투명하고, 엔진오일, 타이어 등 소모품을 주기적으로 교체했다면 평소에 유지관리가 잘 된 차라는 인상을 준다. 내 차를 팔 때 차계부, 정비 이력서 등을 함께 전달하면 좀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

K Car는 가격을 잘 받기 위해 외관의 흠집이나 노화된 부품을 굳이 수리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한다. 예상보다 높은 수리비로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매매업체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미리 알아두는 것도 중요하다. 케이카의 경우 ‘내차팔기 홈서비스’ 방문 견적을 받고 바로 판매를 결정하면 차량 가격의 1%를 더 얹어준다. 내 차와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엽서를 작성하면 1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케이카는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통해 전문 차량평가사가 고객의 일정에 맞춰 원하는 장소로 방문해 차량을 진단한 후 매입가를 안내하는 차별화된 개인 매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카 장한평 직영점 조인수 매입실장은 “내 차를 팔거나 교체할 계획이 있다면 내차팔기 홈서비스의 무료 방문 서비스를 통해 정확한 차량 상태를 파악하고 부당감가 없는 내 차 견적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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