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CT4클래스 참가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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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CT4클래스 참가자 지원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3.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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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세단 CT4 원메이크 레이스 창설 결정
개막전 시작 총 5라운드 및 결승타임 트라이얼
정몽구재단 온드림글로벌아카데미 참가자모집
사진=캐딜락 제공
사진=캐딜락 제공

캐딜락이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새롭게 선보이는 퍼포먼스 세단 CT4 클래스의 참가자 모집을 지원한다.

캐딜락은 CT4의 강력한 성능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서킷 위에서 본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원메이크 레이스(단일차종 경주), CT4 클래스 창설을 결정했다. 이에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운영하는 슈퍼레이스를 통해 CT4 클래스의 경기 규정을 마련하고 참가자 모집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CT4 클래스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발급한 국내 C 라이선스를 소지한 드라이버가 참가할 수 있으며, 5월 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5라운드의 레이스를 펼친다.

라운드별 총 두 번의 연습주행 중 두 번째 연습주행의 랩 타임을 기준으로 결승 그리드를 확정, 결승전은 타임 트라이얼로 진행돼 가장 빠른 랩 타임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직전 라운드의 결승전 순위에 따라 다음 라운드 결승 기록에 시간이 가감돼 참가자 간 기록을 겨루는 동시에 자신의 기록과도 승부를 벌인다.

특히 결승 그리드를 결정하는 두 번째 연습주행에서 드라이버 스스로 정한 랩 타임을 1000분의 1초까지 정확하게 기록하면 공식 타이어를 상품으로 증정하는 슈퍼타겟 이벤트가 매 라운드 진행된다. 더불어 결승 순위 6위까지 상금을 수여해 참가 드라이버들이 레이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국제기구 및 NGO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 5기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되는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 5기는 국제기구 현장 경험자와 저명인사 등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강의부터 국내외 국제기구 현장연수의 경험까지, 전문성과 현장성을 갖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봄·가을학기 강좌(각 10주), 여름학기 국내 소재 국제기구 현장방문, 겨울학기 미국 소재 국제기구 현장방문(뉴욕-워싱턴DC) 등 사계절 이어지는 교육과정의 전액 장학 지원과 더불어 해외 소재 국제기구 진출 지원금 지급으로 풍성하고 실질적인 혜택으로 수강생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 5기는 30명 선발 예정으로 국제기구 및 NGO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원)생과 만 30세 미만(군필자 만32세 미만)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류는 오는 29일 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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