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스쿠터 블루샤크 R1 Lite 공식 사전계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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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스쿠터 블루샤크 R1 Lite 공식 사전계약 실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2.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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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 160km, 최대 등판능력 22도, 최고속도 80km/h
블루샤크 R1 Lite 전기 스쿠터. 사진=블루샤크코리아
블루샤크 R1 Lite 전기 스쿠터. 사진=블루샤크코리아

블루샤크코리아가 출시를 앞둔 고성능 스마트 전기스쿠터 ‘블루샤크(BLUESHARK)’ R1 Lite 의 공식 사전 계약을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일까지 약 한 달 간 실시한다.

오는 3-4월 경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블루샤크 R1은 한번 충전으로 시속25km 정속주행시 최대 16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속도 80km/h, 최대 등판능력 40% (22˚) 등 기존 전기 스쿠터의 한계를 극복한 성능을 낸다.

충전 방식 또한 전용 급속충전 시스템을 통해 충전해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탈착식 듀얼 배터리 시스템으로 설계해 충전 시간이 부족할 경우 간단하게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속 주행이 가능해 배달업계에서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블루샤크코리아는 2월부터 한달 간 사전계약을 통해 블루샤크 R1 Lite를 구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후 바이크 액세서리 구입 또는 배터리 공유 충전스테이션 이용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11만 포인트를 환급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블루샤크 R1 Lite의 판매가는 100만원 후반대로, 기존 고성능 전기스쿠터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 모델은 일반고객용 2인승 모델과 함께 배달용으로 적합한 1인승 딜리버리 전용모델도 함께 출시하여 사전예약시 차종을 선택할 수 있다.

사진=블루링크코리아
사진=블루링크코리아

블루샤크 R1 Lite의 상위 모델 블루샤크 R1은 일본 최고 권위의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 혁신적이며 친환경적이고, 다루기 쉬운 전기 스쿠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스쿠터 최초로 적용된 풀 컬러 10인치 HD 디스플레이는 반응이 좋았다. R1 모델은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블루샤크코리아의 이병한 회장은 “블루샤크 R 시리즈는 기존 가솔린 기반 스쿠터와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확보했으며 휴대폰 어플을 통해 편리한 배터리 충전/관리 시스템과 최신 디지털 기술까지 접목해 젊은 현대인들을 위한 최상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루샤크코리아는 와이즈오토홀딩스의 이병한 회장과 영국계 샤크걸프 홀딩스와 합작으로 설립한 외투법인이며, 실리콘밸리에서 개발을 시작해, 홍콩과 상하이에 사무소 및 생산기지를 둔 전기 모터사이클 전문기업 샤크걸프 테크놀로지 그룹(Sharkgulf Technology Group Limited)의 한국 공식 수입 및 제조판매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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