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DS 오토모빌이 루브르 박물관의 디테일을 오마주한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DS 7 CROSSBACK LOUVRE EDITION)’을 30대 한정 판매한다.
루브르 박물관의 유리 피라미드는 DS가 후원해 지어진 작품이다.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은 DS만의 스타일링과 루브르 박물관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가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전면의 DS 윙스(DS WINGS), 윈도우 스트랩, 루프 바, 그리고 리어램프 몰딩에 유광 블랙을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레이저 음각 기술로 피라미드를 형상화한 다이아몬드 패턴을 사이드미러 커버에 추가하고 보닛, 운전석 및 조수석 도어, 테일게이트에 루브르 에디션을 상징하는 배지를 적용했으며, 20인치 알렉산드리아 알로이 휠을 탑재해 기존 DS 7 크로스백과 차별화했다.
시동을 걸면 빛을 발산하며 회전하는 DS 액티브 LED 비전, 센서와 카메라로 노면의 미리 감지하는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 적외선 카메라가 100m 앞 전방 사물을 감지해 위험을 알려주는 DS 나이트비전, 프랑스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포칼®(FOCAL®)의 일렉트라 하이파이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기능도 갖췄다.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은 2.0리터 BlueH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77마력과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펄 크리스탈, 잉크 블루, 플래티넘 그레이, 네라 블랙 등 총 네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국내에는 30대 한정 판매된다.
DS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은 그랜드시크 오페라 인스퍼레이션 단일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6,25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