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체들이 새해맞이 이벤트를 통해 인기모델 최대 200만원 할인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쌍용자동차는 ‘해피 뉴 스타트 페스티벌’을 시행한다. 차종에 따라 최대 200만원 할인하고, 페스티벌 미 해당 모델 구매 고객에게도 구매조건에 따라 할인혜택을 준다.

페스티벌 해당 모델 구매 시 차종에 따라 최대 20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이자부담을 확 낮춘 0.9% 할부 구매 프로그램을 최장 60개월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30만원의 재구매 할인혜택도 추가로 적용 받을 수 있다.

코란도, 티볼리, 렉스턴 스포츠·칸 등 올 뉴 렉스턴을 제외한 전 모델에 0.9~3.9%, 올 뉴 렉스턴은 1.9~3.9%(36~72개월 공통)의 저리·장기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전 모델 구매조건 무관하게 안심케어 패키지(프로바이오틱스 탈취제·각종 클리너·방향제 등)와 프리미엄 블랙박스로 구성된 ‘안심 케어 기프트 세트’가 무상 제공된다.

코란도, 티볼리·에어 일시불 구매 시 50만원, 3.9% 할부를 이용하면 100만원이 할인된다. 렉스턴 스포츠·칸은 일시불 28만 5000원(10년치 자동차세 해당)과 3.9% 할부 시 80만원을, 올 뉴 렉스턴 3.9% 할부 시에도 50만원을 할인 받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월 한 달간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구매 혜택을 담은 더블 할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이달 르노삼성차를 재구매하는 고객은 New QM6, XM3, The New SM6, 캡처 모델에 한해 최대 200만원의 파격적인 재구매 고객 할인 혜택을 준다. 이와 함께 New QM6 GDe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원 상당의 구입비(옵션, 용품, 보증연장)를 추가로 제공한다.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 TCe 260 (20MY 한)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옵션, 용품, 보증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XM3 1.6 GTe (20MY 한) 구매 고객은 최대 2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옵션, 용품, 보증 연장) 혜택을 받는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30일까지 볼보자동차 고객 대상 ‘서비스 바이 볼보 2021 윈터’ 무상 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28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진행되는 캠페인은 추운 겨울철 최적의 차량 성능 유지와 안전 주행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 기간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한 테크니션이 진행하는 냉각수·워셔액 무상 보충 포함,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등 제동 계통과 엔진오일·필터, 타이밍 벨트, 미션 오일 등 구동 계통까지 총 16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캠페인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무상 점검 후 3가지 이상 부품을 교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서비스센터 입고 고객 대상 전원에게 스웨덴 에그비누 패키지와 손 소독 티슈를 무상 증정한다.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