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엔지니어 황병준이 말하는 렉시콘 퀀텀 로직 서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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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엔지니어 황병준이 말하는 렉시콘 퀀텀 로직 서라운드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0.12.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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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상을 수상한 황병준과 렉시콘의 사운드 이야기
제네시스 GV70의 렉시콘 오디오 이야기가 공개됐다. 사진=하만 인터내셔널
제네시스 GV70의 렉시콘 오디오 이야기가 공개됐다. 사진=하만 인터내셔널

제네시스 GV70의 최상급 오디오에는 렉시콘의 퀀텀 로직 서라운드 시스템이 들어간다. 15개의 스피커가 다양한 사운드 스테이지를 만들어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좋은 오디오는 저음부터 고음까지 일정 영역이 사그라들지 않는 풍부한 사운드와 여러 곳에서 들려오는 입체감이 있는 소리를 낸다. 하만그룹의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은 그 중에서도 입체감이 살아있는 사운드로 잘 알려져 있다.

그래미 어워드에서 2012년 클래식 부문 최우수 녹음 기술상, 2016년 최우수 합창 연주상을 수상했던 사운드 엔지니오 황병준씨는 렉시콘 오디오에 대해 현장음을 최대화 할 수 있는 장비이자 자신의 녹음과 음악에 대한 생각을 도와주는 최적의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의 퀀텀 로직 서라운드(QLS)는 소리가 풍부하면서 음장감이 수준급이기 때문에 음악이 가진 감동을 그대로 전해준다고 그는 설명했다.

렉시콘의 QLS는 무대모드와 관객모드 두 가지의 사운드 스테이지 설정이 가능하다. 관객모드에서는 모든 소리가 관객이 바라보는 무대로부터 들린다. 그래서 소리가 대시보드 상단과 모서리에서 입체적으로 나오게 된다. 무대모드로 들어가면 사운드가 사방에서 들려오며 청취자가 무대 한 가운데 있는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

렉시콘 오디오도 지난 2014냔 테크니컬 그래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음악의 최고 권위 상 그래미를 수상한 황병준과 렉시콘 오디오는 궁합이 잘 맞는다. 원음 전달에 충실한 렉시콘 시스템은 소리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전문장비로도 잘 알려져 있기 때문디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이런 스토리를 지난 10일부터 자사 페이스북에서 다양한 컨텐츠와 함께 소개하는 소셜 미디어 캠페인 ‘Listen With Lexicon'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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