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 환경산업기술원 - 친환경제품 전시관 개관(2012.04.04) from Cartv News on Vimeo.
친환경제품 전시관 개관
취재기자 : 양희재
오프닝]
환경표지 인증제도 20주년을 맞이해 환경부와 한국 환경산업기술원은
친환경제품 전시관을 4월 4일 개관했습니다.
내레이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별관에 마련된 이번 전시관은 환경표지 인증제품을 직접 체험하할 수 있으며 탄소성적표지의 중요성도 함께 확인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국내 최초의 전시관으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환경표지와 탄소 성적표지, 신기술 제도 소개와 홍보영상 관람 후 전시관 테이프를
컷팅하는 순서로 진행된 개관식에는
이찬희 환경부 녹색환경정책관과 윤승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포함한 정부기관 관계자와 계림요업과 신한벽지, 애경산업 등 인증기업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약 50평 규모로 조성된 전시관은
제품 전시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벽지와 바닥재 등의 건축자재를 사용해 친환경적으로
꾸며졌습니다.
전시관은 사무용품관을 포함한 총 7개의 제품 전시관과 사무실과 거실 등 4개의 쇼룸으로 구성됐으며
환경표지 인증제품과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 등 관련 제품 4백50여종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인터뷰-윤승준 환경산업기술원장
Q : 전시관 개관 취지에 대해
또한 항공과 철도, 호텔, 자동차 등 교통과 서비스
관도 별도로 마련했습니다.
관람객들은 실제 생활공간처럼 꾸며진 쇼룸을 둘러보며 사무용품과 주
방, 욕실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과
환경신기술 분야의 필요성을 함께 공감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일반 관람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가능합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환경표지 인증제도 20주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을 통해 환경표지 인증제품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제고와 녹색소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이찬희 환경부 녹색환경정책관
Q : 전시관 향후 계획 및 기대효과
또한 1992년 동일한 용도로 쓰이는 제품 가운데
생산 단계부터 소비과정에 이르기까지 오염을 상대적으로 적게 일으키거나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 인증해 주기위해 만들어진 환경표지 인증제도는
소비자에게는 좋은 정보 제공 채널이 될 수 있어 앞으로도 활성
화시켜 녹색성장을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자인서트 - 지금보이는 이표시가 탄소성적표지를 나타내는 인증마크입니다.
1997년,환경라벨링 국제표준이 반영되면서 선정되는
대상제품군의 수도 급격하게 증가됐습니다.
지난 2월말까지 제품군 수가 151(백오십일)개로 늘면서, 1천6백85개 업체가 생산하는
8천1백70개 제품이 인증을 유지했습니다.
인터뷰- 이석주 상무 애경산업(주)업체 관계자
클로징]
생활의 편리함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한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된 이번 이 곳 전시관에는
20년간 환경과 안전을 위한 노력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CSTV 교통뉴스 양희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