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포니2 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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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포니2 타봤습니다!
  • 교통뉴스 조성우 영상pd
  • 승인 2020.11.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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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헤리티지, 현재와 미래
 
현대 포니2 타봤습니다!
현대자동차의 헤리티지, 현재와 미래
 
오늘 함께 볼 차는 우리 힘으로 만든 한국 최초의 고유모델차, 경제적이고 아름다운 포니입니다. 진열장에 보이는 차는 1976년 최초로 생산된 포니1 웨건이고요. 이 차는 한 번도 주행한 적 없는 연구소 보관 차량이라고 합니다.
 
제가 타볼 차는 저쪽 금색의 포니2입니다. 1982년도에 페이스리프트 된 모델이고요. 1,400cc 엔진에 92마력, 당시 기준인 GROSS 환산 92마력의 출력을 내는 4기통 미쓰비시 엔진과 3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차량입니다.
 
전시된 차량은 역시 연구소에서 보관하고 있던 차고요. (이 차에는) 4단 수동 변속기가 장착됐습니다.
 
이 전시차는 캐나다 수출형인 CX라는 배지를 달고 있죠. 사람이 걸터앉아도 될 만큼 커다란 범퍼가 튀어나와 있는데, 시속 5마일로 부딪쳐도 손상이 없도록 충격 흡수장치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제가 참석한 이벤트는 현대차가 제공한 특별한 시승 체험행사입니다. 헤리티지를 강조한 올드카 체험 행사죠. 전광판에 제 이름이 보이네요.
 
제가 탈 차는 바로 짙은 자주색의 국내형 포니2 3단 오토 모델입니다. 39살짜리 차 엔진소리 들어보시죠?
 
이제 출발하겠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처음으로 고유모델을 내놓은 해가 1976. 여기 보시는 이 웨건이 그 유명한 포니입니다. 50년도 안 돼 세계 5위의 자동차회사가 된 현대차. 그 헤리티지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여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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