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 이전 및 경기도 동향
상태바
경기교통공사 이전 및 경기도 동향
  • 교통뉴스 데스크
  • 승인 2020.11.02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교통공사 이전 및 경기도 동향
 
경기도는 동두천시·양주시와 각각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교통공사 주사무소의 원활한 이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최용덕 동두천시장, 이홍구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사장, 조학수 양주 부시장은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및 경기교통공사 입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공동 서명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명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박재만 예산결산위원장, 이원웅·유광혁·김동철·박태희 도의원 등이 함께 했습니다.
 
도는 지역 간 균형발전과 북부지역 및 접경지역 등에 부족한 행정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근 시·군 공모를 통해 경기도일자리재단 및 경기교통공사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동두천시와 양주시를 선정했습니다.
 
경기도는 두 기관 이전으로 인구 유입 등 도시에 활력이 생기고 방문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역화폐 사용이 소비자도 혜택을 받고 동네상권도 살리고 국가경제도 살리는 일거삼득의 길이라며 도민의 보다 적극적인 소비를 당부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의정부 제일시장을 찾아 경기도지사와 함께하는 소비지원금 탐구생활이란 주제로 열린 경기지역화폐 이용 활성화 토크콘서트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탤런트 박원숙, 지역화폐를 이용하는 청년, 주부, 소상공인 등이 참가해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을 고민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이어 참석자과 함께 의정부 제일시장과 주변 지역화폐 가맹점을 방문해 지역화폐로 물건을 구입하는 소비 캠페인을 진행하며 소비지원금장점을 홍보했습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소비지원금은 20만원 충전으로 기존 10% 인센티브와 함께 15%에 해당하는 추가 소비지원금 등 역대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경기도의 경제방역정책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는 경기도의 행보가 좋은 성과를 얻기를 기대합니다.
 
교통뉴스 장미혜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