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SUV 라인업 ‘Q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 ‘더 뉴 아우디 Q8’의 고성능 버전인 ‘더 뉴 아우디 SQ8 TDI (The new Audi SQ8 TDI)’를 11월 5일부터 공식 판매된다.
‘더 뉴 아우디 SQ8 TDI’는 4.0 V8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 출력은 435 마력, 최대 토크 91.77kg.m을 낸다.
웬만한 중형 SUV에 탑재된 디젤엔진 토크의 두 배가 넘는 강력한 힘이다. 강력한 파워트레인은 2.5톤이 넘는 차체를 시속 250km 넘게 달리게 하고, 제로백은 4.8초다.
‘더 뉴 아우디 SQ8 TDI’에 탑재된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Dynamic all-wheel steering)‘은 뒷바퀴까지 정교하게 조향을 하도록 해 거구의 차량이 민첩하게 방향을 바꿀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주행 상황과 운전자의 선호도에 따라 지상고를 최대 90mm까지 조절가능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스포츠’와 코너링에서 속도와 접지력을 확보해주는‘스포츠 디퍼렌셜(Sports differential)’을 탑재했다.
외관은 차량 전면 그릴과 차량 후면에 SQ8 뱃지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팔각형 싱글프레임 그릴, 루프레일, 전후방 범퍼, 윈도우 및 사이드 몰딩에 블랙 패키지를 적용했다. 폴딩 및 열선, 눈부심 방지와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전동식 사이드 미러는 알루미늄으로 마감됐다.
또한, 파노라믹 선루프와 듀얼 트윈 배기파이프, 블랙 범퍼 및 디퓨저, 22인치 5-더블 스포크 V 스타일 휠,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가 적용됐다.
실내는 앞좌석에 메모리, 통풍, 마사지 시트와 앞, 뒷좌석에 열선 시트, 그리고 요추지지대를 탑재해 편안함을 더했고, 3D 디자인의 카본 벡터 인레이와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 D-컷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S 엠블럼이 새겨진 발코나 가죽 S스포츠 시트, 도어 암레스트 및 센터콘솔 등의 나파 가죽 패키지 등이 적용됐다.
주행보조장치로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와 ‘360° 카메라’가 보다 주차를 도와주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이드 어시스트’,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된 ‘프리센스 360°’ 기능이 적용됐다.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은 차량-운전자-네트워크간 연결(Car-2-X)을 통해 내비게이션 &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차량제어, 긴급통화/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버츄얼 콕핏(12.3’’)’,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그리고 고해상도 풀 컬러 LCD 스크린으로 차량 및 주행 관련 주요 정보를 앞유리에 직접 투사해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됐다.
사운드 시스템은 23채널, 23 스피커, 1,920와트 출력의 뱅앤올룹슨(B&O)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이 장착됐다.
‘더 뉴 아우디 SQ8 TDI’의 가격은 136,993,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