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올 뉴 글래디에이터' 1호차 주인공은 가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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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올 뉴 글래디에이터' 1호차 주인공은 가수 비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10.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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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 기념식 갖은 뒤 고객 인도 본격 시작해
출시전에 올해 인도가능 300대 계약 성사돼
노부스 100만km주행 고객감사이벤트 진행
사진=지프 제공

지프(Jeep)가 중형 픽업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1호 차를 브랜드 홍보대사 비(RAIN)에게 전달하는 기념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RAIN)는 지난달 지프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홍보대사 선정 후 비(RAIN)는 ‘윈도우 오브 지프’ 캠페인의 메인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전달식에서 그는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1호차의 주인공이 되어 영광이고,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와 지금이라도 당장 오프로드로 모험을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고객 차량 인도는 철저한 위생 안전 수칙 아래 방역 작업이 완료된 전국의 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비대면으로도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국내에서 8월 17일부터 공식 사전계약을 시작, 출시 전 2020년 인도 가능한 300대의 계약이 모두 성사됐다.

지프는 사전계약 고객 중 출고를 진행하는 300인 고객을 대상으로 18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출고 고객은 5년 또는 10만km(선도래 적용)의 보증 연장 쿠폰 또는 차체를 보호하고 승하차를 쉽게 해주는 크롬 사이드 스텝 중 하나를 사전계약 혜택으로 선택할 수 있다.

 

사진=앨리슨 트랜스미션 제공

 

한편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타타대우의 중형 카고 트럭 노부스를 12년 동안 약 100만km를 주행한 고객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감사 이벤트를 가졌다.

주인공은 광주광역시에서 화물 운송업을 하는 최부삼씨. 최 씨는 2008년 노부스 5톤 트럭을 구매한 후 광주와 함평, 군산 등 전라남도 주요 도시에 화물과 건설자재 등을 운반하며 약 100만km를 주행했다. 노부스 차량에는 앨리슨의 2000시리즈TM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돼 있다.

최부삼씨는 "전자동 변속기 장착 차량이 운전하기 쉽고 편하다는 주변의 권유를 듣고 차량을 구매했다"며 "100만km를 주행하며 앨리슨 제품이 성능과 내구성이 우수하고 무엇보다 수동 차량에 비해 경제적이라는 믿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수동 차량은 브레이크 드럼, 패드, 라이닝 등을 지속적으로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유지보수 비용이 많이 든다. 화물업은 경기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비용효율적으로 차량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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