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7 M50i 출시...M5급 고성능 엔진 장착
상태바
BMW X7 M50i 출시...M5급 고성능 엔진 장착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20.09.07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X7 가솔린 퍼포먼스 모델...530마력 V8 4.4L 엔진
6인승만 출시...안락한 실내공간과 넓은 적재공간
BMW의 플래그십 SAV X7의 고성능 모델이 출시됐다. 사진=BMW코리아
BMW의 플래그십 SAV X7의 고성능 모델이 출시됐다. 사진=BMW코리아

BMW는 자사의 SUV를 Sport Activity Vehicle을 뜻하는 SAV라고 부른다. BMW SAV의 끝판왕인 더 뉴 X7 M50i가 출시됐다.

역동적인 성능을 강조하기 위해 X7 M50i에는 세륨 그레이 컬러가 적용된 M 퍼포먼스 전용 키드니 그릴과 사이드 미러캡, 머플러 팁, 그리고 22인치 V 스포크 755 M 휠 등 전용 디자인이 적용됐다.

실내는 플래그십 SAV에 걸맞게 2열 독립식 시트가 적용된 6인승으로 구성됐고, 통풍 기능을 포함한 컴포트 시트, 5존 에어컨 및 히트 컴포트 패키지,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 바워스&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엠비언트 에어 패키지 등의 편의장비가 적용됐다.

X7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더 뉴 X7 M50i는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4.4리터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을 낸다.

2톤이 넘는 덩치의 X7 M50i는 강력한 엔진과 함께 검증된 ZF 8단 변속기와 xDrive 시스템을 통해 제로백을 4.7초에 끊는 달리기 실력을 갖췄다.

530마력의 힘을 자랑하는 더 뉴 X7 M50i. 사진=BMW코리아
530마력의 힘을 자랑하는 더 뉴 X7 M50i. 사진=BMW코리아

힘세고 무거운 차량의 주행 안정성과 운전재미를 위해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 시스템, M 배기 시스템 등도 적용됐다.

안전을 위한 반자율 주행 시스템은 물론, 후진 어시스턴트를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탑재돼 더욱 편의와 안전을 확보했다.

뉴 X7 M50i의 가격은 1억 6,56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가격)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