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알온텍, 4K화질 슬림형 블랙박스 루카스 4K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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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알온텍, 4K화질 슬림형 블랙박스 루카스 4K 출시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20.09.0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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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부착형 슬림 블랙박스 H900 화질 개선
큐알온텍이 새로 출시한 고화질 루카스 4K H900 블랙박스. 사진=큐알온텍
큐알온텍이 새로 출시한 고화질 루카스 4K H900 블랙박스. 사진=큐알온텍

블랙박스 전문회사 큐알온텍이 순정 센서와 비슷하게 전면유리에 슬림하게 부착해 전방 시야를 가리지 않는 H900모델의 화질을 대폭 개선한 '루카스 4K H900'을 출시했다.

루카스 4K는 전방 UHD(3840x2160p) 화질과 후방 FHD(1980x1080p) 화질의 4K 블랙박스로 운행 중인 차량의 전, 후방 상황을 초고화질로 기록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을 위한 디자인을 채택해 운전자의 전방 시야를 개선했고, 3.5인치 LCD 화면을 2분할해 전, 후방 실시간 화면을 PIP 전환 없이 바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실시간 화면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2분할 화면에 시간과 ADAS, 안전운전도우미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도록 했다.

고화질 영상을 효율적으로 저장하기 위해 128기가 용량의 삼성 PRO 메모리카드를 적용했고, 소프트웨어를 개선해 최대 2TB 대용량의 메모리를 지원함으로써 장시간 영상 녹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메모리카드의 품질보증 기간은 5년이다.

루카스 4K는 GPS 정보를 바탕으로 하는 ADAS 적용이 특징이다. ADAS 기능은 차선이탈경보, 전방추돌경보, 앞차출발알림, 추돌예상거리·시간 알림 등을 내장했으며, 위험을 감지하면 경보음을 내 안전운전을 돕는다.

그 밖에도 주차(동작 감지) 녹화, 이벤트 녹화, 주행 정보 저장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외국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4개 언어 GUI와 21개 언어 음성 안내를 지원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앞유리에 매달려 시야를 가리는 다른 블랙박스와는 달리 유리에 밀착 장착되는 방식을 적용해 사용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던 루카스 H900은 4K모델 출시 전에 블랙박스 전문 커뮤니티인 네이버 ‘블랙박스 수사대’ 카페를 통한 체험단 활동도 성공리에 마쳤다고 한다.

루카스 H900의 실차 장착모습. 사진=박효선
루카스 H900의 실차 장착모습. 사진=박효선

큐알온텍은 이번 루카스4K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5년간 품질 보증되는 삼성 대용량 메모리 128GB 업그레이드 서비스와 함께 외장 GPS, Wifi 동글이, 무료 출장 장착을 지원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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