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25주년 기념 모델 세단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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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25주년 기념 모델 세단 라인업 확대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9.0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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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8시리즈 6개 모델...차종별 7~50대 한정판매
BMW코리아가 창립 25주년 기념모델을 세단 라인업에 확대했다.
BMW코리아가 창립 25주년 기념모델을 세단 라인업에 확대했다.

BMW 코리아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을 세단모델에도 적용해 한정 출시한다.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은 BMW 3시리즈와 5시리즈, 7시리즈, 8시리즈 총 4종, 6개 모델로 출시되며, BMW 클래식 모델들로 선보인 바 있는 헤리티지 컬러가 차체에 적용된다.

3시리즈는 320i, 320d가 트림에 따라 옥스포드 그린 또는 마카오 블루 컬러가 적용되며 각각 50대씩 한정 출시된다. 럭셔리 라인에 적용되는 옥스포드 그린은 지난 1999년 3세대 3시리즈를 통해 처음 선보인 색상이고, M 스포츠 패키지 트림에 적용되는 마카오 블루는 1988년 2세대 3시리즈를 통해 처음 공개됐던 시그니처 컬러다.

3시리즈 25주년 에디션. 사진=BMW코리아
3시리즈 25주년 에디션. 사진=BMW코리아

25대 한정으로 판매되는 뉴 520d 25주년 에디션은 프로즌 브릴리언트 화이트 컬러로 출시된다. BMW가 2011년에 처음 선보인 프로즌 브릴리언트 화이트는 한층 더 환하고 깊은 색감을 자랑하며, 특히 표면을 무광으로 마감했다.

BMW코리아 25주년 에디션 5시리즈. 사진=BMW코리아
BMW코리아 25주년 에디션 5시리즈. 사진=BMW코리아

역시 25대 한정의 뉴 530i 25주년 에디션은 뉴 3시리즈 25주년 에디션에도 적용된 마카오 블루 컬러가 조합된다.

뉴 740Li 25주년 에디션은 7대 한정으로 출시되며, 말라카이트 그린 다크 색상이 적용된다. 잔잔하면서도 오묘한 깊은 녹색을 발산하는 말라카이트 그린 다크는 장식재로 활용되는 광물 말라카이트에서 유래됐다.

BMW코리아 25주년 에디션 7&8시리즈. 사진=BMW코리아
BMW코리아 25주년 에디션 7&8시리즈. 사진=BMW코리아

8대 한정의 뉴 840i xDrive 그란쿠페 25주년 에디션은 인도양의 맑고 투명한 에메랄드 빛을 연상케 하는 몰디브 블루 컬러로 출시된다. 특히 몰디브 블루는 지난 1993년 1세대 8시리즈에 처음으로 적용된 컬러를 오마주한 것이다.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의 가격은 뉴 320i 럭셔리 5,940만원, 뉴 320i M 스포트 5,990만원, 뉴 320d 럭셔리 6,220만원, 뉴 320d M 스포트 6,270만원, 뉴 520d M 스포트 7,450만원, 뉴 530i M 스포트 플러스 7,950만원, 그리고 뉴 740Li xDrive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와 뉴 840i xDrive 그란쿠페 M 스포트가 각각 1억 6,440만원, 1억 3,6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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