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6개월 대기? 신형 카니발, 첫 날 2만3천대 사전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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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6개월 대기? 신형 카니발, 첫 날 2만3천대 사전계약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7.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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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계약 첫 날 역대 최다 23,006대 돌파
역대급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긍정적 반응
신형 카니발이 사전계약 첫 날 23,006대가 팔리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기아자동차
신형 카니발이 사전계약 첫 날 23,006대가 팔리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기아자동차

신형 카니발이 대박을 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8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4세대 카니발의 계약대수가 단 하루 만에 23,006대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출시한 ‘4세대 쏘렌토’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8,941대를 무려 4,065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

특히 이번 사전계약 실적은 국내 자동차 산업 역사상 최단시간/최다 신기록이며, 미니밴 차급에서 이러한 기록을 달성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미니밴의 전형성을 뛰어넘은 디자인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사람과 사람, 차와 사람을 서로 연결하고 케어하는 여유로운 프리미엄 공간으로 4세대 카니발을 완성한 것이 고객들의 요구와 기대감에 부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신형 카니발도 대기기간이 최대 6개월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형 카니발은 7인승, 9인승, 11인승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가솔린 모델 기준 3,160만원~4,23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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