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도농상생 한마당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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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도농상생 한마당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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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8.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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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지난 9일부터 7일간 서울역에서 진행한 ‘도농상생 한마당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6일(금) 밝혔다.

 

서울역 직거래 장터에는 기록적인 폭염과 무더위 속에서도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코레일에 따르면 서울역 직거래 장터 방문객은 4만여명이었으며, 총 판매액은 1억5천만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장터와 연계한 서울시티투어 상품 이용객은 500여명이었다.


전국 40여 곳 210여종 농특산품과 전통식품 가운데 공주 알밤 막걸리, 여수돌산 갓김치, 젓갈류 등이 인기를 끌었다.

 

코레일은 서울역 이용객들이 전국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지자체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농촌 경제를 높이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었다고 자체 분석했다.

 

이번 직거래장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선풍기 지원 사업’에 쓰인다.

 

 팽정광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무더위 속에서도 이번 도농상생 한마당 페스티벌에 참여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코레일은 국민기업으로서 철길을 따라 도시와 농촌이 따뜻한 정을 나누고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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