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 ‘한국판 뉴딜'에 노후학교 현대화 포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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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 ‘한국판 뉴딜'에 노후학교 현대화 포함해야
  • 교통뉴스 조성우 영상pd
  • 승인 2020.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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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 한국판 뉴딜'에 노후학교 현대화 포함해야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한국판 뉴딜' 정책에 노후학교 현대화 사업이 포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판 뉴딜 정책에 학교시설 개조 프로젝트 '학교현대화 뉴딜, 미담 학교를 포함해줄 것을 정부에 공식 제안했습니다.
 
미래를 담는 학교, 즉 미담학교는 사회 변화에 맞춰 스마트와 그린, 공유 뉴딜의 3가지 의제를 바탕으로 낡은 학교를 개축이나 리모델링 하는 사업입니다.
 
교육청은 현재 서울에 3040년 이상 된 노후학교가 66% 이상인 데다 초··고교 모두 똑같은 크기의 교실 등 획일화된 교육 공간을 쓰고 있어 미래 교육과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사업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30년 이상 된 학교 건물 천3백여 동을 개축하는데 약 21조 원이 필요하다며 우선 10년간 325개 학교를 미담학교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교통뉴스 장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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