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아테온 프레스티지 4모션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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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테온 프레스티지 4모션 국내 출시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20.07.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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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식변경 및 4륜구동 모델 국내 출시
3040 타깃 고객들의 취향· 트렌드 반영
아테온 연식변경 모델이 출시됐다.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아테온 연식변경 모델이 출시됐다. 사진=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는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의 사륜구동 모델인 ‘아테온 2.0 프레스티지 4모션(Arteon Prestige 4Motion)’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

이와 함께 기존 TDI모델(2.0TDI 프리미엄 & 프레스티지)은 연식을 변경해 출시하면서 총 3가지 라인업을 갖췄다. 세 모델 모두 190마력의 2리터 디젤엔진이 탑재된다.

아테온은 지난해 5월 판매가 재개된 이후 월평균 700여 대의 판매를 기록하면서 역대 폭스바겐코리아 세단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린 모델이기도 하다.

새롭게 출시된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은 폭스바겐의 4륜구동 시스템인 4모션 테크놀로지를 적용, 다양한 주행 조건에 따라 전륜과 후륜의 구동을 효과적으로 제어해 어떤 도로 환경에서도 뛰어난 접지력과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아테온 2.0 TDI 프리미엄’과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등 아테온의 기존 모델 라인업은 3040 젊은 타깃 고객들의 취향 및 트렌드를 반영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편의 기능, 휠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많은 면에서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

시인성이 크게 개선된 클러스터.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시인성이 크게 개선된 클러스터. 사진=폭스바겐코리아

먼저,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가 신형으로 교체됐다. 더욱 세련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신형 디스플레이는 밝기와 해상도가 크게 개선되면서 시인성을 더욱 높였다.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의 표시 기능도 더욱 다양해졌다. 기존 원형 클러스터를 보여주던 계기판 디스플레이에 주행 시 핵심 정보를 추가로 보여주는 두 가지 버전의 ‘디지털 뷰’가 추가됐다. 또한 출발부터 엔진 정지 후까지의 다양한 주행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젊은 고객들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편의 기능들도 강화했다.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활용이 많은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해 수납공간을 늘리고 USB 단자도 추가했다. 콘솔 디자인은 심플하게 정돈해 실내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클리마트로닉 시스템에는 보조 히터 기능이 더해져 특히 겨울철 빠르게 실내 온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

휠 디자인도 업그레이드됐다. 프리미엄 모델에는 더욱 스포티하고 다크한 색상의 아다만티움 실버(18” Adamantium Silver) 가 적용되었고, 프레스티지와 4모션 모델에는 새로운 19인치 첸나이 아다만티움 실버(Chennai Adamantium Silver) 휠이 적용됐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완전하게 새로운 주행 감각을 제공하는 4모션을 포함하여 더욱 업그레이드된 상품성을 갖춘 아테온을 통해 프리미엄 세단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테온 2.0 프레스티지 4모션’의 판매 가격은 61,139,000원, 연식이 변경된 ‘아테온 2.0 TDI 프리미엄’은 53,241,000원,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는 58,175,000원이며(개별소비세 30% 인하 적용, 부가세 포함), 6월까지 통관된 일부 물량에 한해 개소세 인하율 70%를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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