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 2013 서울모터쇼 개막
상태바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 2013 서울모터쇼 개막
  • cartvnews
  • 승인 2013.04.03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 2013 서울모터쇼 개막 from Cartv News on Vimeo.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 2013 서울모터쇼 개막

 

 기자현장]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라는 주제로 329일 성대한 개막식을 열었습니다.

 

씽크]권영수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

 

권영수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축사로 이어졌습니다.


 int> 김문수 경기도지사
      Q.이번 2013서울모터쇼에 대해
 "2013서울모터쇼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많은 볼거리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더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개막식 행사는 인기 걸그룹 시스타의 무대와 서울모터쇼 관계자와 정부부처 관계자의 테이프 커팅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개막식이 끝나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전시장을 돌며 각 제작사들이 특별하게 마련한 차량

성능과 제원 등을 경청하면서 직접 시승해 보는 체험방문이 시작됐는데요.

 

윤 장관과 김 도지사가 전시장에서 처음 방문한 곳은 2012년형 에쿠스 리무진을 기반으로 에르메스사가 직접 디자인과 제

작에 참여한 콘셉트카 에쿠스 by 에르메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한 현대자동차였습니다.

 

다음으로 방문한 포드코리아는 리터당 18.9Km 연비와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독특한 스마트 게이지를 채택한 올-뉴 퓨전 하

이브리드카에 초점을 맞춰 공개했습니다.

 

하이브리드 올-뉴 퓨전은 주행 시 나뭇잎 표시로 운전자에게 연료 효율 상황을 알리는 에코가이드 기능이 포함 돼 있어 운

전자 스스로 경제적인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2013서울모터쇼는 전시 면적이 예년에 비해 두 배나 넓고 전시기간 또한 10일로 대폭 늘어난 가운데 14개 국가에서 3백84개

의 완성차를 비롯한 부품전문제조사와 용품업체들이 참가했습니다.


저는 지금 전시관 내부로 들어왔는데요 지금 업체별로 신차들이 굉장히 많이 출시돼 있습니다. 자 그럼 그 현장속으로 가보

겠습니다.

 

자동차 종주국의 유명 브랜드는 물론 국내외 주요 자동차업체들의 야심찬 개발로 모습을 드러낸 신차와 콘셉트카를 시작으

로 지구와 인류의 염원인 친환경 고효율 클린디젤을 비롯해서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자동차, 연료전지차 등 세계적인 친환경

그린카들을 한자리에 모은 그야말로 자동차만을 위한 국제행사라는 것이 주최 측 설명입니다.
 
int> 허완 서울모터쇼사무총장 
      Q.올해 서울모터쇼의 특징은?

 

자동차 광장 다음으로는 유수 부품업체들도 참가해 신기술이 집약된 첨단화를 시작으로 다양한 부품들이 전시됐고 한국의

대표적인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현대모비스는 부품업체들 중 가장 규모가 큰 504m²의 전시장에 첨단부품의 성능과 기능을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도록 꾸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첨단 부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절개된 K9 차량을 전면부에 전시하는 한편, 각 기

술들에 대해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공간 체험구성은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밖에도 독일을 대표하는 혁신적 기술과 뛰어난 능력을 소개하기 위해 10개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마련한 특별 공동부스

가 있었는데요. 관계자는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자사의 혁신기술과 뛰어난 능력을 선보여 한국과의 우호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뜻을 각오처럼 밝혔습니다.

 

 int>오토모티브 튀링엔 미햐엘 M. 리존

      Q,이번 서울모터쇼에 임하는 각오

 

저희가 두 번째로 서울모터쇼에 참석하고 있구요 2년전부터 저희가 한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주에

테크노파크를 비롯해서 더 많은 한국 파트너들과도 거래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2013서울모터쇼가 올바른 자동차 문화 정착을 물론이고 미래 자동차의 흐름과 방향 제시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길 기대합니다. 교통뉴스 김동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