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재탄생, ‘재제조’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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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재탄생, ‘재제조’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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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9.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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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재탄생, ‘재제조’가 답이다.

취재 : 강원준 취재리포터

 

석유 40년, 석탄 220년, 천연가스 60년.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에너지들이 고갈 될 수 있는 예상 시간입니다. 그래서

자원순환과 재제조 산업은 이런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국내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적 고민과 연관된 ‘국제자원순환산업전’이 지식경제부 주최로 지난 수요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습니다. 

 

올해가 5번째인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산업의 활성화와 국내외업계 간의 교류확대, 그리고 아직 일반 시민들에게는 낯선 재제

조산업과 자원순환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국제자원순환산업전에는 자원순환과 관련한 제품과 기술 전시뿐만 아니라 국제 재제조산업 컨퍼스도 함께 개최됐습니

다.

150여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 전시회에서는 고장난 단말기 수거 기기, 그리고 폐철을 이용해 중장비를 만드는 기술 등 다양

한 자원순환 제품과 기술들이 전시됐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자동차 관련 제재조품을 만드는 기업들이 가장 많은 참여를 보여, 재제조산업 중 자동차 부품 관련 사업의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마이스터 장호민 차장

Q:어떤 회사이며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나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 기업의 인사들도 참여해 자원순환산업의 세계적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언더익스프래스 폴 스춱 이사

Q-요즘 에너지와 환경은 전 세계적 이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떤 걸 느꼈나?

AN- 이번 전시회에서 참가자들이 다양한 부분에서 재활용을 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보여줬다. 이것은 많은 부분에서 경제를

 개선시키고 직장에서 에너지를 감소 시킬수 있게 해줄 것이다. 좋은 행사라고 생각하고, 참석해서 매우 기쁘다. 

 

전시회와 동시에 진행된 국제 재제조 컨퍼런스는 ‘재제조산업의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관련 기업들과 기

관이 만나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습니다.

 

<인터뷰> 지식경제부 박원주 산업경제정책관

Q- 이번 국제 재제조 컨퍼런스가 산업전반에 끼칠 영향은? 

 

국제 재제조 컨퍼런스 1부에서는 미국 중국 일본 기업들의 인사들이 각국의 재제조 산업과 기술 현황, 그리고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들을 이야기 했고, 2부에서는 국내 전문가들이 우리나라의 자동차부품재제조 기술과 발전을 위해 중장기 전략들에 대

해 발표했습니다.

 

특히 자동차 부품과 관련한 재제조산업체들은 대부분이 군소업체인 만큼 재제조산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고품

동남아로 반출하는 것을 막아 부품 부족으로 재제조제품들의 가격이 올라가는 것을 막고, 군소업체들이 다양한 자동차 부품

들을 구축하기 힘든 만큼, 특정 부품들은 쉽게 공급받을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개선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발레오전장시스템코리아 박순식 연구소장

Q- 자동차 재제조 산업이 향후 발전하기 위한 방안은?

Q- 오늘 어떤 주제의 강연을 할 것인지?

 

그동안 재제조품과 자원순화산업의 경제성과 친환경성 등 많은 장점이 있었지만, 사회적 관심의 부족으로 활성화가 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순환산업과 재제조기술과 제품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활성화되길 기대됩니다.  

CSTV 교통뉴스 강원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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