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쉐어링 시범서비스 착수 및 민간체험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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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쉐어링 시범서비스 착수 및 민간체험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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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7.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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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쉐어링 시범서비스 착수 및 민간 체험단 출범 from Cartvnews on Vimeo.

 

취재: 정유진 기자


지식경제부가 한국전력본사에서 ‘전기차쉐어링 시범서비스 착수 및 민간 체험단 출범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전기차쉐어링 서비스는 개인이 전기차를 소유하지 않고도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기차를 제공하는 서비습니다.

렌트카와 비슷한 개념이지만,전기차를 시간 단위로 필요한 만큼만 쓰고 반납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인터뷰] 박호민 한국전력 배전개발처 차장

Q. 전기차쉐어링 서비스 목적?
Q. 이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한국전력의 역할은?

 

 이 날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인사말에서,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전기차에 대한소비자의 인식을 제고하고, IT를 활용한

전기차 관련 서비스 모델을 마련했다는 점이 큰 의미를 갖는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다소 높은 가격 때문에 소비자들은 전기차를 구매하고 사용하는 데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쉐어링을

통해 경제적부담없이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학생, 직장인, 주부 등으로 구성된 15명의‘전기차쉐어링 민간 체험단’이위촉장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홍석우 장관과민간체험단원들이 전기차쉐어링서비스를 시연하고, 시험주행을 해보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싱크]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Q : 전기차 시승소감
.
[인터뷰]김상일(58) 서울시 반포구
Q. 시승 후 소감?일반 자동차와의 차이?

 

전기차쉐어링 서비스는 26세 이상인 1년 무사고 운전자면 회원가입을 할 수 있고, 예약은 홈페이지(www.evshare.co.kr)와

콜센터(1544-1600), 스마트폰앱을이용해 가능합니다. 전기차 반납시에는 전기차를해당거점으로 가져가 충전기를 연결

하고, 종료 버튼을 눌러야, 서비스가 종료되고 과금이 완료됩니다.


지금전기차충전을 해봤습니다. 충전은 총 두가지 방법으로 가능한데요, 하나는 회원카드를 이용하는 방법이고,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후불교통서비스가 제공되는 신용카드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앞으로 전기차쉐어링 사업자는 이 날 선정된 15명을 포함한 제 1차 체험단 1,000명을 선정해, 8월 6일부터 한달 간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10월까지 매달 1,000명의 민간체험단을 선정해 이용성과를 분석하고, 서비스 보완 후

올해 11월부터 유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CSTV 교통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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