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로드스터 출시 행사
취재: 정유진 기자
[기자]
BMW 그룹의 소형자 브랜드 미니가,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MINI의 6번째 모델이자, MINI 최초의 오픈 탑 모델인 ‘MINI 로드스터’ 출시 행사를 가졌습니다.
MINI 로드스터는 MINI만의 독특한 개성이 느껴지는 스포츠카 모델로, 최신 1.6리터 4기통 엔진은 강력한 출력과 동급 최강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차량입니다.
MINI의 젊은 감각이 그대로 느껴졌던 이 날 행사에서,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 이사와
지글러 BMW MINI 총괄 수석 부사장은, MINI 로드스터를 함께 타고 등장해 MINI 로드스터의 출시를 축하했습니다
특히 지글러 부사장은 “MINI 로드스터는 2년의 연구 기간을 거쳐 완성이 된 완벽한 차이고,
특히 봄에 딱 어울리는 모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INI 로드스터의 외관을 살펴보면, 기존 MINI 컨버터블 모델에 비해 13도 이상 경사 진 앞 유리 프레임이 차체의 부드러운 곡선과 조화로운 대비를 이루어 MINI 특유의 매력이 느껴집니다.
MINI 로드스터의 루프는 MINI 섬세함뿐만 아니라 높은 시야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MINI 로드스터에는 주행속도에 따라 스포일러 높낮이가 자동으로 조정되는 액티브리어 스포일러도 탑재돼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공기역학 균형과 접지력을 개선시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인터뷰] 지글러 BMW MINI 총괄 수석 부사장
미니멀리즘이라는 컨셉이 적용된 MINI의 개성과 매력적인 디자인을 갖춘 MINI 로드스터의 출시를 시작으로, MINI가 더욱 더 탄탄한 고객층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CSTV 교통뉴스 정유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