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물류 지원 강화하는 글로벌 이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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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물류 지원 강화하는 글로벌 이커머스
  • 김진경
  • 승인 2020.06.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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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0시 지역사회 40명, 해외유입 8명총 48명
코로나19의 여파 글로벌 이커머스에도 큰 영향
5월 13일 페이오니아 ‘2020년 1분기 글로벌셀러
한국발 크로스보더 판매액 전년 대비 460% 성장
교통뉴스DB/픽사베이
교통뉴스DB/픽사베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21일 0시 기준 지역사회 40명, 해외유입 8명총 48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2,42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명으로 총 10,868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273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0명이다.

한편 코로나19의 여파는 글로벌 이커머스에도 큰 영향을 미쳐 최근 동남아시아와 대만의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가 물류 전반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 판매자 대상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쇼피코리아 지사장은 “1월 코로나19 발생 이후부터 봉쇄 정책으로 인한 현지 배송 지연 및 항공편 축소 등 물류상의 어려움이 늘어났다”며 “특히 최근 치솟는 항공 운임이 해외 수출업자들에게 물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쇼피는 인상된 항공 운임이 한국 판매자 수출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5월 13일 페이오니아에서 발표한 ‘2020년 1분기 글로벌 셀러 인덱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1분기 국경 간 전자상거래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쇼피의 한국발 크로스보더 판매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60% 성장했으며 3월 이후 급격히 상승하여 5월 역대 최고 판매액과 일일 주문량을 기록했다.

쇼피코리아 물류팀은 “현지 물류 동향 파악과 관련 조치 시행을 위해 동남아 현지 담당자들과 하루 단위로 미팅을 진행하고 대처 내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한국 판매자들의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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