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제1호 데쓰밸리 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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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제1호 데쓰밸리 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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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8.0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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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개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윤상직)은 지난 4.18일 공모에 들어갔던 ‘제1호 데쓰밸리* 펀드’의 운용사를 선정, 8.5(월)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 데쓰밸리 (Death-Valley) : 초기 벤처기업들이 R&D에 성공해도 자금 부족 등으로 사업화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

     고난의 시기라 하여 붙여진 이름

 

이번 운용사 공모에는 14개 기관이 응모하여 기술평가 역량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아주아이비투자(주)가 선정되었다.

   * 운용사 접수 마감 (5.13) → 1차 평가 (5.23~27) → 2차 평가 (6.3~4) →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 (6.10) →

     펀드설립 (250억원) ?출시 (8.5)

 

앞으로 同 펀드는 산업부 R&D에 성공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투자규모는 1개 기업당 약 10억원내외 (20억원 內)로 진행할 계획이다.

    * 同 펀드는 존속기간 8년〔투자기간 (3년)〕, 필요시 2년 이내 연장 가능

 

< 데쓰밸리 도식도 >

도식도.jpg

 

 

 (투자전략) 운용社로 선정된 아주아이비투자(주)는 향후 투자 대상 선정시 담보가능 자산 등의 가치보다는 기술力 평가에 기반한 비즈니스 모델 등을 집중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 관점을 담보가치, 재무건전성 중심에서 ▲ 기술경쟁력, ▲ 비즈니스 모델 등으로 전환해 High Risk, High Return의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투자대상) 同 펀드는 데쓰밸리에 있는 기업군을 3가지로 분류하여 초기 사업화 단계에 있는 기업군 (기술보완기업, 양산준비기업)에게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 주투자 목적분야에 50%를 투자하는 여타 정책펀드와는 달리, 동 초기사업화 펀드는 데쓰밸리 기간에 있는 기업에만

     100% 투자 할 예정임


 (新성장동력펀드 例) 新성장동력분야 50%이상 투자, 나머지는 他분야 투자한다.

 

【 선정 주요 포인트 】

구 분

특 징

투자 비율

초기 사업화기업

기술보완기업

관련 산업 성장성은 양호하나 기술완성도는다소 떨어지는 기업

30%

양산준비기업

기술 완성도가 높고 판매처 확보 및 양산자금이 필요한 기업

50%

초기 성장기 기업 (마케팅 확장기업)

기술완성도가 높고 양산중이나 추가 증설자금 등이 필요한 기업

20%

 

운용社는 ▲ 내부 운용인력, ▲ 사업화 전문회사, ▲ 출연연 등 외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2년 내 산업부 R&D에 성공한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대상 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 올해는 ‘11.8월부터 ’11.5월중 산업부 R&D에 성공한 900여개의 기업 Pool을 대상으로 투자 대상 선정(산업기술진흥원,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제공한 pool중 중복기업 등을 제외, 同 중소기업 풀은 계속 update될 예정)

 

또한 투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화전문회사를 활용하여 同 펀드 존속기간까지 사업화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 컨설팅비용 = 250억원 (결성총액) × 1% × 8년 (펀드존속기간) = 20억원
   【연락처】 운용사 : 02-3451-9210, 사업화 전문회사 : (주)마크프로 - 02-785-3040,(주)이디리서치 - 02-2627-8810,

     (주)피앤아이비 - 02-593-3377, (주)비즈니스전략연구소 - 042-864-5005, (주)기술과가치 - 02-3479-5000,

     (주)테크란 - 02-6911-9911, L&S 벤처캐피탈 - 02-501-1031

 

 (향후계획) 산업부는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성장기 기업에 집중투자하는 제2호 데쓰밸리펀드 (150억원 규모)도 ‘14년 중에 출시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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