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제1회 한-베트남 소재?부품 전문가 양성과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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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제1회 한-베트남 소재?부품 전문가 양성과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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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7.2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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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한-베트남 양국간 경제협력을 한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일환으로「한-베트남 소재?부품협력사업」을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금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11년 5월 한-베트남간 체결한「경제협력 MOU」의 후속조치로 소재?부품분야가 산업분야 주요 협력의제로 선정되어 ’12년에 시범사업을 실시하였다.

`12년 시범사업 추진성과

* 베트남 소재?부품 육성 Action Plan 수립

* 소재?부품 전문인력 시범교육 실시(1주, 18명, 1회)

* 소재?부품 기술이전/협력을 위한 30대 우선 협력기술 도출

 `13년 「한-베트남 소재?부품협력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① 한-베트남 소재?부품 전문가 양성교육 실시

 

 매년 160명 내외의 베트남 공무원, 연구원, 기업 CEO 등을 대상으로  기본과정*, 심화과정**으로 구분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기업방문, 현장실습 등을 통해 한국의 경험을 생생하게 전수할 것이다.

    * (기본교육과정, 1주, 3회) 한국의 소재부품산업 육성 노하우 전수 등 정책과정
   ** (심화교육과정, 2주, 4회) 기계, 섬유, 전자, 자동차 등 분야별 전문 교육과정


 특히, 7월 29일(월)부터 일주일간 개설된 “제1회 한-베트남 소재?부품 전문가 양성과정(기본)”에서는 'Pham Ahn Tuan' 베트남 산업부 부국장 등 20여명의 주요 정책입안자가 참석하여, 비약적으로 성장한 한국의 소재?부품강국 성공 스토리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 (주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교육운영기관) 한국뉴욕주립대 송도 캠퍼스

 

 ② 한-베트남 소재?부품 공동 R&D 추진

   '12년도에 양국 기술협력전문가 T/F를 통해 발굴한 30대 선도 협력기술(섬유, 자동차, 기계, 전자분야)에 관해 금년 하반기부터 공동 R&D를 지원하고, 공동 R&D에 성공한 소재?부품은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우선 구매하여 초기 판로를 확보해 줄 예정이며, 양국 개발수요를 감안하여 향후 공동 R&D를 100개과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③ 한-베트남 소재?부품분야 네트워크 구축 강화

  ‘한-베트남 소재?부품 전문가 양성교육’과 연계하여 『한-베트남 소재?부품 기업인의 밤*』행사를 통해 베트남 고위공무원과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과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한편,

           제1회 한-베트남 소재?부품 기업인의 밤

* 일시/장소 : 8.2(금) 18:00~/인천테크노파크 20층 국제회의장

* 참석 : 베트남 교육생 20여명, 산업부 소재부품정책과 김선민 과장, 국내 기업인 30여명 등 총 60명 내외

연말에는 교육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베트남 현지 동문회 개최 등 베트남에 기 진출한 한국기업과의 교류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태현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한-베트남’ 양국간 소재부품 교역규모가 연평균 23%의 비약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전체 교역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3%에 이르고 있어, 소재부품 분야의 협력이 두 나라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소재부품 교역규모: 7억불(‘01)→94억불(’12), 전산업 교역규모: 217억불(‘12)

 

[참고]한-베트남 소재부품협력사업.hwp

 

산업통상자원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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