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사회통합을 위한 다문화 어린이 지원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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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사회통합을 위한 다문화 어린이 지원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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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7.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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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이 25일(목) 안산 ‘우리함께 다문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비롯한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단은 소외된 다문화 어린이들의 복지에 대해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이들에 대한 따뜻한 배려를 통해 사회대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다문화 어린이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 ‘우리함께 다문화 지역아동센터’ : 2008년 9월 개관, 다문화가정 아동 및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의료, 급식,

      문화활동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시설

    * 교통안전공단 지역사회 다문화 어린이 지원활동 내용
      - ‘우리함께 다문화지역아동센터’ 방문(‘11.9.7) : 선물 제공 및 마술공연
      - 갈릴레아 어린이집(다문화가정 아동보호시설) 방문(‘12.1.18) : 후원금 전달
      - ‘이웃사랑 다문화지역아동센터’ 방문(‘13.3.7) : 후원금 전달

 

공단 정일영 이사장을 포함해 1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방문에서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원한 팥빙수를 함께 만들고 여러 가지 게임을 즐기는 등의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특히, 공단의 교통안전 전문가가 한국말이 서투른 다문화 어린이들을 배려한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공단 본사가 위치한 안산 지역의 다문화가정 인구는 3만여명에 달하며, 이들에 대한 임금체불 등 생존에 대한 문제에서부터 가난한 나라에서 온 사람들에 대한 편견 등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사회통합을 달성해야 할 의무를 가진 공공기관으로서 우리 공단은 다문화가정 지원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갈등을 넘어 통합과 화합의 국민행복시대를 앞장서서 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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