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_ 국내 자동차시장의 큰 반향을 일으킬 골프7세대 출시 from Cartvnews on Vimeo.

 

국내 자동차시장의 큰 반향을 일으킬 골프7세대 출시

 

1974년 첫 선을 보인 1세대 오리지널 골프를 시작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거쳐 현재 7세대 골프를 출시했는데요.

이와 더불어 폭스바겐은 골프의 세대별 디자인과 역사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폭스바겐 골프 inspiration 스튜디오를 열었

습니다.

 

폭스바겐의 대표적인 차종으로 알려진 골프는 1974년  1세대 오리지널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3000만대가 팔리

는 국민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어디선가 매일 2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골프의 매력에 빠지고 있다는 건데요.

 

국내에서도 해치백 열풍을 이끄는 등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현명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7세대 골프는 MQB 방식을 도입해 더 프리미엄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고급화했는데요. 100kg 무게를 경량화

하는 등 연비향상은 물론 차체성능까지 강화해 운전자의 소비와 편리를 더욱 더 생각했습니다.

 

특히 6세대 보다 전반적으로 차체가 넓어지고 커졌습니다.

실내공간의 큰 영향을 미치는 휠베이스가 2637mm 59mm 늘어나면서 거주성이 좋아지고  더욱 편안한 승차감까지 더했습니다.

 

인터뷰1. 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총괄 고진형대리 Q. 6세대 골프와 7세대 골프의 차이점은?

 

이번에 두드러진 점은 캐릭터라인이 적용되면서 날렵함을 그대로 살렸다는 겁니다.

캐릭터라인을 중심으로 색 변화를 통해 몸집은 작지만 6세대 보다 훨씬 야무지고 스포티해진 내 외관을 가졌습니다. 또 한

눈에 봐도 폭스바겐 골프임을 알 수 있도록 한 후면부 라이트 클러스터 l자형 윤곽도 돋보였습니다.

 

앞서나가는 골프와 it의 융합도 주목할 만했는데요. 스마트폰의 사진이나 연락처 등 모든 콘텐츠를 차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

니다.
 
또 에코,스포츠,노멀,인디비주얼 등 4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으로 운전의 재미를 더했습

니다. 운전상황에 따라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중,대형 고급 승용차에만 있던 안전장치인 오토홀드 기능을 더해 차가 멈

춘 뒤 브레이크를 밣지 않아도 차가 정지하는 안전중심의 기능이 확대됐습니다.

 

이와 함께 사고 위험시 스스로 제동을 걸어 시 속10km/까지 속도를 자동으로 낮춰주는 다중 충돌방지 브레이크시스템기능

도 더했습니다. 또 운전자의 운전 패턴을 분석해 주의, 경고메시지를 표시하는 기능도 두드러졌습니다.

 

지난 2일 발표가 되기 무섭게 현재 사전예약건수 만 1000대를 돌파할 정도로 골프의 인기는 뜨거운데요. 폭스바겐 코리아는

올해 5000대 달성을 목표로 물량 확보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7세대 골프의 또 하나의 인기는 합리적인

가격설정에 있습니다. 6세대보다 상품성이 월등히 강화됐음에도 저렴한 가격을 측정했기 때문인데요.  1.6 TDI 블루모션이

2990만원, 2.0 TDI 블루모션이 3290만원, 오는 9월 출시되는 2.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은 3690만원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전 세계 수입차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골프가 이번 7세대 골프의 출시계기로 대중차의 교과서답게 한국 수입차 시장

에서도 1위를 평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팽창하고 있는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강력한 무기로 나타난 7세대 골프의 귀추가 주

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