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2013년 하반기 주요 업종별 수출 전망
상태바
산업통상자원부, 2013년 하반기 주요 업종별 수출 전망
  • carnews
  • 승인 2013.07.19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7월 19일(금) 무역협회에서 권평오 실장 주재로 12개 업종별 협회 및 수출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업종별 하반기 무역여건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 업종별 하반기 무역여건 점검회의 개최 개요 >

일시/장소 : '13.7.19(금) 10:00∼13:00 / 무역협회 중회의실(51층)

참석자 : 산업부 권평오 실장, 업종별 협·단체(12개), 수출기업* 등 약 20명

* 조선·기계·디스플레이·철강·자동차·가전·섬유 분야의 수출기업

금번 회의는 상반기 수출실적 분석을 바탕으로 하반기 무역여건을 점검하고,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회의참석자들은 금년 상반기 엔저로 인한 對日 수출 급감 및 對日경합품목의 부진, EU 재정위기 지속 등 각종 대외악재 속에서도,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200.2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하는 등 우리 무역이 비교적 선전하였다고 평가하였다.

   * 기존 상반기 무역수지 흑자규모 최대실적은 '98년 199.1억달러

 

 이날 회의에서 하반기 무역여건을 점검한 결과, 미국 경기회복 추세 등 글로벌 수요증가로 우리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나, 중국 경기둔화·엔저 지속 등 어려움도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업종별로는 선박·무선통신기기·반도체·자동차 등은 선전하겠으나, 철강·석유제품·석유화학·LCD·컴퓨터는 부진할 전망이다.

 

정부는 어려운 수출여건에 대응하여 기업의 리스크 대응역량 강화*, 중국 내수시장 진출지원 등 다각적 수출확대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 환위험대응 환변동보험 인수규모 확대(2.5조→3조), 이란수출 피해기업 유동성 공급강화 등

 

별첨-주요 업종별 하반기 수출 전망.hwp

 

산업통상자원부.jp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