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항공 IT융합 혁신센터』개소
상태바
산업통상자원부,『항공 IT융합 혁신센터』개소
  • carnews
  • 승인 2013.07.18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윤상직)는 7.18(목) 오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에서 김재홍 차관, 하성용 KAI 사장, 정만규 사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 IT융합 혁신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참고> 항공IT융합혁신센터 개소식 개요

? (목적) 금년 신규 선정(‘13.5월)된 「항공IT융합 혁신센터」개소를 통해 항공분야 대기업과 중소SW기업의 상생협력 및 공동 기술개발 촉진

? (일시 및 장소) 7.18(목) 9:00~10:45 /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

? (주요 참석자) 산업부 김재홍 차관, 윤한홍 경남 행정부지사, 정만규 사천시장,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 박수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 오영환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부회장 등 40여명

금번「항공 IT융합 혁신센터」는 자동차(‘09), 섬유(‘11), 건설(‘11), 조선?해양플랜트(‘12)에 이어 5번째로 개설되는 센터로서, 향후 대?중소기업간 협력과제 수행을 통해 우리 항공 IT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선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센터는 주관기관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이외에도 대한항공, 삼성탈레스, LIG넥스원 등 항공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 등이 다수 참여함으로써 항공 IT융합 분야의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 IT융합혁신센터 사업 개요

? (사업내용) 대-중소 R&D 협력을 통해 중소IT기업은 대기업이 요구하는 융합제품을 개발하고, 우수제품을 대기업의 양산계획에 반영하는 사업

? (사업절차) 혁신센터(대기업) 선정 ? 과제기획 ? 사업자(중소IT기업) 선정

* 혁신센터 : 융합제품 적용 수요 대기업, 사업자 : 융합제품 개발 중소IT기업

? (‘13년 지원분야) 차량(현대자동차), 조선?해양플랜트(현대중공업), 항공(KAI)

 

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 항공 IT융합시장이 845억 달러(‘12년 기준), 국내 시장규모도 46억 달러(세계시장의 5.4%)로 추정되며, ’17년에는 세계시장이 3,139억 달러 규모로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최근 항공기 제조과정에서 IT분야의 중요성이 점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항공 IT산업은 선진국 대비 60% 미만의 기술력에 머물고 있으며, 국산화율도 20%대에 불과한 현실이라고 설명하였다.

   * 최신 항공기의 경우 항공IT 및 임베디드 SW가 항공기 기능의 약 80%, 가격의 45%를 차지 (미국 보잉사 자료, 2010)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동 센터 구축을 통해 수요 대기업과 중소 항공 SW기업들이 활발히 협업과제를 수행함으로써 고부가가치 항공 IT융합 제품을 상용화하고, 수출 활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 센터는 세계 항공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무인/자율비행”, “비행안전”, “임무효율-친환경” 등 3대 분야를 금년도 중점협력 분야로 선정하였다.

<참고> 1차년도 협력과제 테마

? (무인/자율 비행) 센서 성능 향상, 제어 성능 향상, 자율 비행성 향상

? (비행안전) 비행 안전 정보 제공, 비행 안전 가이드, 비행 궤적 재현

? (임무효율-친환경) 환경 보호, 운영 유지비 절감, 훈련 효과 증대

* 1차년도 협력과제 세부사항(지정과제 6건, 지정분야 1건)은 <참고 3> 참조


아울러, 선진국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항공 IT중소기업을 3개 이상 육성하고, 5개 이상의 핵심기술을 상용화 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재홍 차관은 “수요기업과 중소SW기업이 협력하여 핵심 항공 IT부품의 국산화를 앞당기는 것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4천억 달러에 달하는 세계 항공시장에 우리 기업들이 보다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동 센터가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참고-항공 IT융합 혁신센터 개소식 개요.hwp

 

산업통상자원부.jp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