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국적항공사 긴급안전대책 점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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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국적항공사 긴급안전대책 점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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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7.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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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최근 아시아나항공 B777여객기 착륙사고(7.7)를 계기로, 우리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항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적항공사 고위(CEO)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7.15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최근 사고를 계기로, 국토교통부에서 특별안전점검 활동을 시행(7.8~ ) 중에 있었으나, 하계 성수기를 맞아, 항공교통량과 탑승객이 크게 증가할 것을 감안하여 선제적으로 안전을 확실히 챙겨, 항공기를 이용하는 국민의 우려를 완화시키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항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차원에서 개최한 것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각 항공사(8개사)가 수행 중인 안전대책 특히, 국민들께서 우려하는 저비용항공사(6개)의 안전대책에 대하여 더욱 세밀하고 철저한 점검을 하였으며, 최근 사고와 관련, 국토교통부장관의 특별안전 당부가 있었다.
 

   * 국토교통부장관 특별안전 당부사항

  - 금번 사고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앞으로는 절대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분야를 재점검하여 근본적으로 보완

  - 이번 사고를 계기로 근본적이고 보다 강도 높은 안전대책 강구·시행

  - 폭우 등 악시정시 무리한 운항금지 및 운항·정비규정을 철저 준수

  - 장애물 있거나 이·착륙 절차가 어려운 공항을 운항하는 경우, 항공사가 해당 승무원에 대하여 특별교육 실시

  - 아시아나 사고와 관련 피해승객 지원, 사고원인 파악 및 대책 마련에 철저 등
 

또한 국토교통부는 헬기·소형항공기를 운영하는 항공기사용사업체(44개)와 산림청·소방방제청·지자체 등 항공기 사용 국가기관에 대한 안전대책 점검회의도 개최하여 전방위적으로 항공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이번 회의결과를 토대로, 항공안전강화 특별활동(특히, 하계특별수송기간, 7.25~8.11)을 강화하여 시행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보다 강력하고 근본적인 항공안전종합대책 마련·시행할 예정라고 밝혔다.
 

  * 아시아나사고를 계기로, 국토교통부에서 특별항공안전 점검을 기 시행 중
      (7.8일~8.25일, 50일간)


국토교통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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