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은 7.4일(목) 對中 수출기업, 농수산?유통?건설?플랜트 기업 등과 함께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對중국 수출기업 간담회 개최 개요 > ◇ 일시/장소 : ‘13.7.4(목) 15:00∼ / 산업통상자원부 6층 초정실(618호) ◇ 참석자 : 산업부 윤상직 장관, 對중국 수출기업, 유관기관 등 약 20명 * 對중국 수출기업(대기업 3, 중소중견기업 3), 농수산?유통(3), 건설?플랜트(3) / 유관기관 : KOTRA, 무보, 무협 |
금번 간담회는 韓-中 정상회담의 무역부문 후속조치 방안 및 對中 수출시장 변화와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국이 세계 무역 1위로 부상하면서 소비재 수입 및 중서부 내륙 지방의 수입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자동차부품?전자부품 등 핵심 부품소재와 함께 화장품?농식품 등 내수용 소비재와 플랜트?기계설비 등 서부개발 수혜품목의 수출 확대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이날 참석 기업들은 중국 지역별 시장정보 부족, 통역 등 중국 관련 전문인력 부족, 제품 인증 수취 애로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호소하였다.
윤상직 장관은 우리 對中 수출이 가공무역을 위한 중간재 위주여서 중국의 수출 및 경기변동에 취약하다면서, 한-중 FTA 체결과 중국 내수시장의 성장에 대응한 새로운 對中 진출 전략을 설계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윤상직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포함한 종합적인 對中 수출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제2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