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이달의 신기술」창간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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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이달의 신기술」창간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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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7.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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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윤상직)는 산업기술 R&D의 기술개발?사업화 성과를 확산하기 위하여 산업기술 전문잡지인「이달의 신기술」창간호를 7. 4일(木) 발간하였다.

 

산업부는 산업기술 R&D에 대한 투자를 통해 우리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미래 먹거리 산업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산업기술의 개발을 위해 최근 5년간('08~'12) 약 21조원의 산업부(舊 지경부) R&D 예산이 산?학?연에 투자*되었고,

    * 산업부 R&D 지원기관 수(‘11) : 기업 9,099개, 대학 413개, 연구소 56개

산업부 R&D 지원을 통해 개발된 기술 중 약 40%*가 사업화로 연결되어 기업의 매출?고용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 ‘07~’11년간 기술개발이 완료된 산업부 R&D 과제 3,033개 중에서 1,215개가 사업화로 연결(출처 : 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성과활용조사 결과보고서)

 

 다만, 산업부 R&D 지원을 통해 창출된 최신 기술개발 성과와 기술사업화 사례가 기업인과 연구자에게 충분히 전파되지는 못하였다.

 

 산업부 R&D 성과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해 연구자는 R&D 성과를  진전시킬 수 있는 협력 기회를 갖기 어려웠고, 기업인은 우수 사업화 사례를 충분히 접하지 못하여 여전히 기술사업화에 애로를 겪고 있다.

 

외부에서는 산업부 R&D의 성과 확산이 미흡한 것을 ‘성과 부재’로 인식함으로써 산업부의 우수한 기술 성과가 평가절하되기도 하였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기술개발과 사업화 과정에서 민간에 축적된 기술 정보를 확산하고 산업기술 부문에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기 위하여「이달의 신기술」을 발간하게 되었다.

「이달의 신기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업부 R&D를 통해 창출된 기술개발?사업화 성과를 집중 소개하는 산업기술 전문지이다.
 
산업부와 주요 R&D 전담기관*이「이달의 신기술」발간을 위해 모두 참여함으로써, 정부와 공공기관이 보유중인 산업기술 R&D 관련 정보를 민간에 적극 공개하고자 노력하였다.

    * 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산업기술진흥원(KIAT)

 

 「이달의 신기술」창간호 발간을 위하여 산업부는 R&D 전담기관과 함께 금년 4월말부터 10차례 편집회의를 개최하여 콘텐츠(contents)를 기획하였다.

 

또한, 기술개발?사업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기 위하여 산기평(KEIT) 직원과 전문작가가 약 1개월간 17차례에 걸쳐 중소기업, 연구소, R&D 지원기관을 방문하여 인터뷰?현장촬영을 진행하였다.

 

「이달의 신기술」은 주요 콘텐츠로서 산업부 R&D를 통해 창출된 신기술 및 사업화기술의 내역을 소개하고 있다.

 

창간호에서는 신기술 123개, 사업화 기술 36개 등 159개 기술에 대한 내역을 소개하였다.

 

 신기술(123개) 항목에서는 산업부 지원을 받아 최근(‘13. 1~4월) 성공적으로 개발이 완료된 기술의 내역을 소개하였고*

    * 분야별로는 기계?소재(38개), 전기?전자(32개), 정보통신(20개), 섬유화학?바이오의료(19개), 에너지(11개),

      지식서비스(3개) 순으로 분포

 

사업화 기술(36개) 항목에서는 산업부 지원을 받아 최근 5년내 개발완료된 기술 중 3~4월에 사업화로 연결된 기술의 내역을 소개하였다.

    * 분야별로는 에너지(22개), 전기?전자(9개), 지식서비스(5개) 순으로 분포

 

산업부는 산?학?연 연구자들이「이달의 신기술」에 게재된 우수 기술 내역을 참조하여 R&D 협력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개발기관 연락처, 참여연구진 등의 정보를 상세히 제공하였다.


또한,「이달의 신기술」에서는 산업부 R&D로 기술개발?사업화를 이루어낸 연구자?기업대표의 성공 스토리도 싣고 있다.

(※ 붙임 참조)

 

혁신성이 높은 기술 3개와 사업화 실적이 우수한 기술 3개를 선별*하여 연구자의 기술개발 과정과 기업대표의 사업화 과정을 소개하였다.

   * 산업부, 산기평, 에기평, 진흥원, 외부전문가 10명이 심사

 

                                < 창간호에 성공스토리가 소개된 신기술(3개) 및 사업화 기술(3개) >

구 분

기술명

연구개발 기관

연구자/CEO

신기술

M2M 무선통신 모듈

(주) 지모드

김재명 대표

무선통신 환경의 음성?영상 동시지원 그룹통신 기술

ETRI

마평수 연구원

원자력발전소 원격 자동 이물질 제거 기술

한전KPS(주)

박성호 연구원

사업화

기술

고효율 냉동공조용 콘덴서

(주) 알메탈

송중근 대표

초고용량 리튬 이차전지용 양극소재

(주) 에코프로

이동채 대표

VDSL2 집선장치 및 단말기

(주) 텔리언

김재근 대표

 이 외에, 산업기술 R&D 유관기관 및 인물 탐방*, R&D 제도에 대한 Q&A 등의 지면을 통해 산업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기업인?연구자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게재하였다.

   * 기관 및 인물탐방 : 창간호에는 지식재산전문회사인 (주)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를 소개하고, 산업통상자원 R&D 전략

      기획단 박희재 단장을 인터뷰 

 

 향후 산업통상자원부는「이달의 신기술」을 격월(隔月)로 발행*하고 대학서점 등을 중심으로 시중에 배포하여 산업부 R&D를 수행중인 산?학?연에게 산업기술 R&D의 성과를 확산할 예정이다.

   * 창간호(7월)는 무료, 제2호(9월)부터는 유료 잡지(가격 미정)로 발간 예정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은 발간사를 통해 “「이달의 신기술」이 기술개발 및 사업화의 길잡이가 되며 산업기술의 확산을 위한 촉매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책자발간에 대한 의의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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