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천어부] 남미 폐어, 디스커스 블루크래스트
상태바
[문호천어부] 남미 폐어, 디스커스 블루크래스트
  • 교통뉴스 김종훈 생태환경기자
  • 승인 2020.04.17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주 오래전 !!! 고생대부터 중생대 이르기까지 전 세계 각지에서 서식했던 다양한 종류의 폐어가 존재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급격한 지구의 기후변화를 이기지 못하고 현재는 총 6종의 폐어들 이 일부의 국가에서 제한적으로 살아남아서 서식한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남반구에 서식) 서식지는 남미 와 아프리카 동부와 서부 그리고 호주 가 되겠습니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4종의 폐어가 서식을 하고 있으며 아마존 유역의 남미 지역 1종과 호주의 1종 그래서 총 6종이 지구상에 존재하고 있답니다. 시력이 좋지 않아 이들은 주로 후각을 이용하여 먹이를 찾는데 보통 먹이를 섭취할 때는 잘근잘근 씹는 모양새를 보이기도 하며 절단식의 방법으로 동물성 먹이를 섭취합니다.

※현존하는 폐어들의 경우 수 억 년 동안 변화를 가졌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석으로 남겨진 화석종 들 과는 형태적으로 지느러미 유무의 차이가 있으며 건기 시기 고치 속에서 부레를 이용하여 호흡을 하며 다른 종류의 물고기와는 차원이 다른 이들만의 생존 기술을 지니고 있습니다.

Ps. 실러캔스 와 동시에 살아 있는 화석 어류라고 알려진 어류이며 분류학적으로 사지동물과 가장 유연관계가 깊은 어류로 보고 있으나 양서류 유미목(도롱뇽) 과 다기어목 (Polypteriformes) 중간 단계를 보는 듯한데 이같이 지구상 생물 변화의 과정을 생물학적(구조/기능)으로 알려주는 경우로 볼 수 있겠습니다. #아쿠아프로 #폐어 #디스커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